코로나 확진자 수 2337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코로나 확진자 수 2337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오늘 오후 16시 기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09시 기준에 비해 315명이 증가했습니다. 오늘하루로 보면 571명의 확진자가 증가한것인데요. 대부분의 환자가 가벼운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천지 신도의 전수조사가 끝나고 확진자 판정이 다 끝날때 확진자 증가세에 변화를 줄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다행스럽게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1968년생인 63번째 확진자가 격리해제 되어 총격리해제 누적은 27명입니다. 현재까지 8만명이상 검사를 했으며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4명발생해 총 7명으로 늘었습니다. 실제 강남주민은 3명이며 나머지 4명은 서울 관악구, 경기 성남시, 경기 양평군, 대구등 각 1명씩입니다. 추가 확진자중 강남구 논현동 36세 여성은 지난 26일 확진자로 판정된 27세 남성확진자와 같은 빌라주택에 살고 있어 감염된것으로, 개포동 아파트 34세 남성은 여성확진자의 남편으로, 부인에게서 감염된것으로 추정됩니다. 관악구 봉천동에 살며, 강남구 테헤란로의 직장에 다니는 36세 남성은 은평성모병원에 입원중인 후배 병문안을 가서 접촉이 된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으나 강남구 역삼동 영상물 제작사 PD인 34세 남성 확진자는 뚜렷한 감염경로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고 강남구는 밝혔습니다. 강남구 옆동네인 서초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반포3동에 살고 있는 54세로 이로써 서초구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에도 추가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고양시에서는 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23세 여성으로 일산서구 강선마을 3단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확진환자의 가족들은 모두 자가격리중이며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 격리중입니다. 평택에서도 추가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팽성읍 송화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의 주간보호센터에서 생활하다 해당 시설이 폐쇄되면서 지난 23일부터 팽성읍의 자녀집에서 거주해왔습니다.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대구에서 장기간 거주했었기때문에 전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는데요. 양성판정이 나온이후 평택시는 가족들을 자가 격리했습니다. 경기도는 총 3만 4천여명가까이 되는 경기도내 신천지 신도에 대해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 유증상자는 740명으로 파악되었는데요. 유증상자의 80%가 확진판정을 받은 대구 신천지 사례에 비춰볼때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강원도에서는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46세 남성으로 흥업면에 거주사고 있으며 원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원주시 확진자의 동선으로는 지난 2월 6일 직장동료 부친상으로 대구 경북대 병원 장례식장을 다녀왔으며 지난 16일 태장2동 신천지 처소집회소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천지 학생회관에서 열리는 정기적인 집회에 꾸준히 참여했는데요. 이로서 강원도내의 총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원도 지역별 확진자는 원주 1명, 춘천2명, 속초2명, 삼척1명, 강릉1명입니다. 

충남에서는 비교적 큰 규모로 확진자가 추가되었습니다. 09시보다 20명가량이 늘었는데요. 현재 충남은 36명으로 대다수의 확진자는 천안에서 나왔습니다. 천안은 오늘 오후 4시까지 확진자가 16명이 추가되었습니다. 한명을 제외하고 여성인데요. 이렇게 천안에서 확진자가 늘자 천안시는 서북보건소, 동남보건소등 관내 12개 보건소업무를 중단, 모든 보건인력을 코로나 대응업무에 투입한다고 전했습니다. 천안지역 전체 확진자 중 14명은 줌바댄스 수강생 또는 강사이며 이로 인해 여성확진자가 많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천안시는 또한 세종시에 도입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천안종합운동장 일대에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은 오전 11명에 비해 3명이 늘어 총 14명의 확진자로 집계중입니다. 12번째 확진자(25세 여)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8번확진자(56세 여 남구)의 딸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8번확진자의 남편과 아들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가족 모두는 신천지교회 신도입니다. 13번째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53세 남성으로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2공장에는 평소 300명가량이 근무하는데 현대차측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자마나 울산2공장 가동을 중단, 긴급방역을 진행했습니다. 1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들로 추정이 되는데 아들이 대구와 울산을 왕복해 다녀간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보건당국은 부인과 아들, 딸등 가족과 공장의 밀접접촉자들을 자가격리 조사중입니다. 14번째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입니다. 지난 16일 신천지울산교회 예배에 참석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산은 오늘 총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되었습니다. 09시기준보다 오후에 한명이 더 늘었는데요. 추가된 1명은 12년생으로 동래구에 거주하는 외갓집에 방문했다 확진판정을 받은 대구초등학생입니다. 현재까지 부산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중 최연소입니다. 부산시는 66번 확진자가 부산으로 오게된 경위와 날짜등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중이며 부산확진자중 대구와 관련한 환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지역 확진자 66명중 온천교회 관련자가 28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관련환자 7명, 신천지관련확진자가 4명입니다. 

경상남도도 오전 47명에서 17시 기준 49명으로 확진자 두명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추가확진자는 창녕에 거주하고 있는 59년생 여성으로 감염경로는 확인중이며, 다른 추가확진자는 거창에 거주하고 있는 51년생 여성으로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신자입니다. 2월 19일 예배시 경남 36번 확진자와 접촉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두명의 추가확진자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입니다. 그리고 경남에서 첫 완치자가 나와 퇴원했습니다. 경남 9번확진자로 거제 거주 87년생 여성이었는데요. 2월 26일, 2월 27일 두번의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으며 2월 28일 3시 30분경 퇴원했습니다. 

경상북도도 400명의 확진자를 넘겼습니다. 경상북도 안동에서 신천지 안동교회 관련 확진환자가 처음으로나왔습니다. 안동의 12번째 확진자는 지난 16일 신천지 안동교회 예배에 참석했는데 당시 137명이 동석한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안동시가 자체조사에서 기존 명단에 없던 신천지 교인 87명을 추가로 찾아냈다고도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증상유무 관계없이 5천여명의 신천지신도들을 검체검사할예정이며 연락두절된 608명의 신천지 신도를 경찰과 협력해 찾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대구는 오전보다 265명이 늘어 1,579명의 확진자가 집계되었습니다. 오전과 오후를 합치면 447명이 추가되었는데요. 신천지 교회 신도중 유증상자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반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이번주안에 전수조사를 마친다는 계획인데요. 전수조사후 2~3일까지 검사결과가 반영이 되므로 확진자의증가폭은 당분간 클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대구은행 본점직원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수성동 본점을 폐쇄했으며 본점 직원 700여명은 재택근무로 전환했습니다. 방역등을 마친뒤 3월 2일부터 정상영업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청사 근무자 가운데서도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 달서구 대곡동의 정부대구지방 합동청사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가 근무한 2층전체를 긴급소독하고 일시폐쇄조치를 했습니다. 또한 확진자와 접촉한 10여명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추천하는 글

이탈리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이탈리아 코로나 사망자 현황

일본 코로나 확진자수 일본 코로나 사망자 수 현황 크루즈 상황 알아보기

코로나 기부 연예인 기업체 대구에 전달

코로나 확진자 수 2022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2020 벚꽃 개화시기 2020 지역별 벚꽃축제 일정 알아보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여성 명품 핸드백 가격 TOP10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명

반응형
그리드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