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초콜릿 먹었을때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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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 14. 09:51
강아지 초콜릿 먹었을때 응급처치
반려견, 반려묘가 상당히 많아지고, 강아지 관련 TV프로그램이나 정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 입장에는 참 다행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초보 견주라 모르는 것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혹시 강아지 산책을 나갔다가 다른 사람들이 귀엽다고 과자나 초콜릿을 주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고, 내가 모르고 먹였을수도 있죠. 심지어 강아지가 혼자 몰래 책상위의 초콜릿을 먹을수도 있습니다. 어찌됐건 저찌됐건 초콜릿은 강아지가 먹으면 좋지 않은데요.
강아지 초콜릿 먹었을때 증상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때는 구토와 경련, 설사가 가장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습니다. 또한 저혈압이나 가쁜호흡등도 같이 오기때문에 심한경우 강아지가 생명을 잃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 증상은 자연적으로 가라앉게 되는데 그 시간이 강아지에게는 괴롭고 지켜보는 마음 또한 안절부절 못할 것을 알기에 응급처지를 알아두면 좋습니다.
강아지 초콜릿 먹었을때 위험한 이유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라면 강아지에게 초콜릿이 좋지 않다 라는 것은 알고 계실텐데요. 하지만 왜 안 좋은지를 아시는 견주님은 많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바로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때문이라고 하네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개의 뇌와 심장, 호흡기관을 자극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카페인 성분은 이뇨, 중추신경 흥분, 강심장욕을 하게 해서 강아지들의 심혈관등 문제를 야기할수 있는데요. 사람의 경우 이러한 물질을 빠르게 분해, 해독 가능하지만 강아지는 이를 분해할 효소가 없기 때문에 강아지 초콜릿 먹었을때 위험하다고 하네요.
강아지 초콜릿 먹었을때 응급처치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강아지가 이미 초콜릿을 먹었다면 빠르게 동물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동물병원을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구토를 해서 초콜릿을 뱉어내게 하는게 차선책인데요. 일반적으로 과산화수소를 먹여 구토를 유발하는 방법이 사용되고는 합니다.
초콜릿뿐 아니라 다양하게 강아지에게 위험한 음식들이 있는데요. 꼭 신경써서 오랫동안 강아지가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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