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수 7622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수 7622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코로나 현황

코로나가 7천명이 나와도 놀랍지 않은 상황입니다. 작년초만해도 '신종플루나 사스처럼 한 몇달 유행하다 말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외출시 마스크를 먼저 챙기고, 백신패스를 늘 염두에 두어야 하는 이른바 '위드코로나' 시대, '뉴노멀'시대가 되었습니다. 정치적, 경제적인 문제는 말할것도 없고 백신접종에 대해 사람들의 견해가 엇갈리며 다양한 문제가 나오고 있는 지금 과연 예전처럼 마스크를 벗고,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다닐수 있는 세상이 언제올지, 그날이 오기는 할지 걱정입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을 종합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망자 추가 발생

코로나 현황

사망자는 62명이 늘어 총 4,518명이 코로나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2021년 12월 15일 신규 확진자수는 7,62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누적 544,117명이며 돌파감염도 자주 나타나고 있으니 백신접종여부와 상관없이 개인 위생등 스스로 조심하는것이 중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 새해, 구정등으로 인해 사람들의 이동과 모임이 많은 시기가 다가오기 떄문에 당분간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어 더욱 개인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 같네요. 

 

확진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2주간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2주간 거리두기를 강화한다고 밝혔는데요. 2021.12.18~ 2022.1.2 까지 16일간 시행이 되는 이번 정책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4인(동거가족, 돌봄등 기존예외범위는 유지)까지만 모임이 가능하고, 몇명 예외업종을 제외하면 운영시간을 업종에따라 9시 혹은 10시까지로 제한하게 됩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서울시

서울시 코로나 현황

서울시 코로나 현황입니다. 3,05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되면서 국내 신규확진자의 약 5분의 2가 서울시에서 발생되었습니다. 서울시 누적확진자는 193,389명이며 누적 사망자수는 20명이 늘어 1,438명입니다. 3,057명 확진은 역대 2번째로 학교와 실내체육시설등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14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2,003명으로 당일 확진자의 63.3%가 돌파감염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는 병상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서울시의 백신 2차 접종률은 82.2%, 3차 접종률은 17.5%입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인천시

인천시 코로나 현황

인천시의 추가 확진자 수는 511명이며, 누적 확진자수는 30,822명, 사망자 수는 6명이 늘어 201명입니다. 511명은 코로나19 유행이후 최다치로 집계된 수치인데요. 오미크론 추가 확진자도 2명이 포함된 수치입니다. 인구 10만명당 확진자가 1047명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데요. 서울시민, 경기도민, 인천시민은 100명당 1명이상이 확진판정을 받은 셈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을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는데요. 2021년 10월 31일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신청기간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09시~23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현장방문의 경우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 09시~18시까지입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경기도

경기도 코로나 현황

경기도 코로나 현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신규확진자는 2,152명, 누적확진자는 161,633명이고, 사망자 수는 18명이 늘어 1,490명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명, 의심자 1명이 추가로 나온 상황입니다. 지난 7일 226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주말 영향을 받은 12~13일을 제외하면 매일 2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추가 병상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강원도

강원도 코로나 현황

강원도는 신규 148명이 발생, 누적 10,715명입니다. 14일째 100명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강원도역시 병상가동률이 90%가 넘어 새로운 병상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16일 11시 기준 73명의 추가 확진이 확인되었으며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강원도 자체내에서도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를 자체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이후인 11월 말부터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사망자도 같은기간 1명에서 4명으로 늘었는데요. 급증하는 확진자와 진단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 선별검사소 4개소를 추가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을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세종시

세종시 코로나 현황

세종시는 2021년 12월 16일 00시 기준 28명의 신규환자가 발생, 누적 1,793명입니다. 세종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면 12월 16일 13시 기준 추가 6명이 늘어 1,799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누적 사망자는 3명입니다. 세종시는 12세~17세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 접종을 당부하고 있는데요. 신속한 접종을 위해 세종시는 교육청과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대전시

대전시 코로나 현황

대전 상황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로 인해 누적 확진자는 10,663명이 되었습니다. 사망자는 100명에서 6명이 늘어 106명이 되었고, 사망자 6명 모두 65세 이상인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전시는 재택치료중인 코로나19환자의 이송을 전담할 방역택시를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방역택시는 모두 4대로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재택치료중인 코로나 환자가 증상이 나타날경우 병원으로 이송시, 의료진과 함께 탑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방역택시는 일반 영업은 하지 않고 환자 이송에만 투입됩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충청남도

충청남도 코로나 현황

충남은 신규 177명이 확진되었고, 누적 사망자수가 110명이 되었습니다. 충남 보령시는 지역사회내 코로나 19확산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하기로 하였는데요. 보령시에 따르면 13일부터 16일 0시까지 보령시에서만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보령시는 2021 해넘이 행사와 2022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무궁화 수목원 눈썰매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24일부터 운영예정이던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로맨틱투어, 프로포즈 이벤트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고 야간경관시설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충청북도

충청북도 코로나 현황

충청북도는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49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10,150명의 누적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부스터샷 12명 포함 돌파감염만 110명이며,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2월 이후 역대 최다였던 하루전인 15일 00시기준 105명보다 44명이 더 많이 발생된 것으로 기존 확진자를 통한 지역사회 감염이 118명, 감염경로를 알수없는 확진자가 17명, 타지역 감염 유입이 14명입니다. 16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에서 8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기사도 발표되었으며 위중증환자의 병상 가동률이 93.8%로 병상 확보에 주력한다고 했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광주시

광주시 코로나 현황

12월 16일 00시 가준으로는 44명이 늘어 7,002명의 누적확진자가, 16일 14시 기준으로는 7,028명의 누적확진자가 나온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예정됐던 '제1회 광주전국 수영선수권대회'와 '광주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이 대회는 당초 18일부터 24일까지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적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광주광역시의 확진자도 증가하는 상황에더하여 참가자의 40%정도가 수도권 거주자인 점을 감안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한수영연맹과 협의해 대회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학생감염예방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단위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일~12일 교육부 자가진단앱을 통해 보호자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결과 약 86%의 응답자가 해당 방식의 접종을 희망했다고 밝혔고, 시교육청은 찾아가는 학교단위 백신접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전라남도

전라남도 코로나 현황

12월 16일 00시 기준 58명이 늘어 누적확진자는 5,333명이었으며 16일 오전 9시기준 역시 5,33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3명이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어 전남 오미크론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 해남군은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땅끝마을 축제뿐 아니라 북일면 두륜산 오소재 해맞이 축제, 오시아노 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해넘이 축제등도 모두 열리지 않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전라북도

전라북도 코로나 현황

전라북도는 16일 00시 기준 150명의 확진자가 신규발생했으며 누적확진자는 7,77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6일 11시 기준 신규 14명이 추가되어 누적확진자는 7,78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94명입니다. 전주에서는 전일(15일 00시기준) 73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6일 00시 기준으로 60명이 추가되어 전주에서의 확산세가 강한 모습입니다. 전북의 150명의 신규 확진자는 하루 최다 확진 기록이며 3일 연속 100명대 확진자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전북도는 타 시, 도와 마찬가지로 시군 주관 해넘이 해맞이 등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는데요. 임실 산타축제는 취소 결정을, 전주 겨울놀이 한판 겨루기, 남원 지리산 바래봉 눈꽃동화 축제, 무주 초리꽁꽁 놀이 축제 등은 취소를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제주도

제주도 코로나 현황

제주도는 12월 16일 17시 기준 4,316명의 누적확진자와 11명의 누적 사망자가 집계되고 있습니다. 불행중 다행인것은 병상가동률이 50%미만으로 집계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도의 코로나 확진자수는 총 262명으로 하루 평균 37.4명꼴이며 10대가 22.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주 역시 강화된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시행되며 내년 1월 2일까지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도 밤 9시로 제한됩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부산시

부산시 코로나 현황

부산시 코로나 현황입니다. 16일 00시 기준 346명의 확진자가 집계되어 하루 최다 확진으로 보고되었으나 16일 14시 기준 추가확진자가 370명을 기록하고 있어 확진자는 더더욱 늘 것으로 보이는데요. 병상의 가동률은 일반병상 72.3%, 중환자병상 76.2%입니다. 부산 역시 해맞이 축제, 신년 카운트다운등 행사를 취소하고 있으며, 수영구는 해맞이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이미 취소된 광안리 불꽃축제를 비롯 여러 행사가 취소되며 방역과 거리두기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울산시

울산 코로나 현황

울산은 12월 16일 00시 기준 76명이 늘었으며, 15일 18시부터 16일 18시까지  56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교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고, 확진자들의 거주지 소독과 함께 동선파악등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코로나 확산세에 긴급방역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전통시잔, 백화점, 200인이상 대형 공사장 등의 종사자들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이들 사업장에 찾아가는 진단검사를 권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경상남도

경상남도 코로나 현황

경남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첫 발생했습니다. 경남에서 12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0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확진자까지 발생하자 경상남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는데요. 오미크론 확진자는 업무로 인해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15일 하루동안 발생된 경남 확진자는 19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누적사망자는 6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경상북도

경상북도 코로나 현황

경상북도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국내 1194명, 하루평균 170.6명이 확진되었고, 16일 08시 기준으로 2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역대최다수치이며 200명을 넘긴 것은 처음인데요,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병 전담 병원은 총 10이며 이들 병원의 평균 병상 가동률은 79.8%입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대구시

대구시 코로나 현황

대구에서는 12일째 연속 100명대 이상의 일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16일 0시 기준 158명의 신규확진자 발생으로 누적 21,007명입니다. 대구지역에서도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접종이 16일부터 시작되었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연말, 연시 모임자제 및 예방접종, 3차접종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연말 연시 다양한 일정과 행사들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기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함으로써 일상을 지킬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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