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2리그 선수 연봉은 어느정도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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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22. 18:47
프로축구 K2리그 선수 연봉은 어느정도나 될까?
예전에 박성광씨가 한 개그프로그램에서 했던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라는 유행어가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최초, 최대, 최고 등 1등은 기억을 하지만 2위는 알기 쉽지도 않고, 잘 알려지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축구는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중에 하나인데요. 축구 역시 1부리그인 K1리그에 비해 K2리그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죠. K2리그 역시 프로리그에 포함된는 리그입니다. K3, K4리그는 세미프로리그, K5리그부터는 아마추어 리그로 불립니다. 그럼 과연 K2리그의 선수들은 얼마를 받을까요?
21년 12월 30일에 올라온 축구 구간별 연봉지급액입니다. 사실 K2리그 1위 팀은 K1리그로 승격이 되고, K1 리그의 팀도 성적이 나쁘면 K2로 내려갈수 있기에 두 리그간의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긴 어렵지만 어느정도 차이가 나긴합니다. 21년 K1리그 1위팀인 전북의 연봉총액은 178억원이며 내국인만 계산했을때 138억여원입니다. 이는 1인당 평균 4억 8천 8백만원정도의 연봉입니다. 외국인의 1인당 평균은 8억 8천만원정도네요. K1 ,K2리그 전 구단이 내국인평균보다 외국인선수 평균이 더 높습니다. K2리그에서 연봉지급총액이 가장 많은 대전 구단의 연봉 총액은 67억6천만원정도인데요. K1리그 기준으로 보면 전체 12개 구단중 10번째에 해당되게 됩니다.
K1리그에서 연봉지급액이 가장 낮은 광주구단은 46억원이며, K2리그에서 가장낮은 충남아산은 17억입니다. 21년도기준 위의 표에 나와있는 K1, K2 리그 구단은 21개 구단이며 3개구단을 제외하고 평균연봉이 억대를 넘겼습니다. 수당은 기본급여와 각종 수당이 포함되게 되는데요. 기본급여가 높지만 수당이 낮아 연봉액 순위가 낮춰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수당에 인색해서가 아니라 승리수당등 여러가지 이유로 못나갔기 때문이겠죠.
최대 연봉 top 5 도 나와있네요. 국내선수와 외국인 선수로 나뉘어 나와있습니다. 국내선수 1위는 김보경선수가, 외국인선수 1위는 세징야선수가 차지했네요. 특히 국내선수 연봉은 전북과 울산 두개구단에서 top 5가 모두 나왔습니다. 구단에서 연봉을 많이 투자해서 좋은 선수를 데려오고, 그 선수들이 팀을 높은 순위에 올리고 하는 선순환이 되는듯 합니다. 위의 연봉 탑5를 배출한 전북, 울산,대구,제주 4개구단이 K1리그 1위 부터 4위까지의 팀이네요. 여기까지 프로축구 K2리그 선수 연봉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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