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 대선 대통령 선거일 임기 취임 날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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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2. 20. 23:54
2024 미국 대선 대통령 선거일 임기 취임 날짜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4년에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 이벤트 중 하나로, 미국의 정책과 국제 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4년 미국 대선은 언제이고, 누가 출마하고, 미국 대통령은 어떻게 선출되는지, 그리고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해 알아두면 좋은 정보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11월 5일 화요일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니국은 4년마다 대통령 선거를 하는데요, 11월의 첫 번째 화요일에 투표를 합니다. 미국은 연방제 국가로, 50개의 주와 콜롬비아 특별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주와 지역은 자신들의 선거법과 절차를 정할 수 있기 때문에, 투표 방식이나 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주에서는 사전 투표나 우편 투표를 허용하고, 일부 주에서는 신분증이나 등록증을 요구합니다. 또한, 미국은 6개의 시간대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투표가 시작되거나 끝나는 시간도 다릅니다. 따라서, 미국 대선의 결과는 투표가 모두 끝난 후에야 확정될 수 있습니다. 땅이 넓고 인구가 많은 만큼 대선에도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게 되죠.
그럼 올해 대선 후보는 누구일까요? 2024년 미국 대선에는 늘 그랬듯이 민주당과 공화당이라는 두 개의 주요 정당이 참여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현재 대통령인 조 바이든이 소속된 정당이고, 공화당은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소속된 정당입니다. 미국은 이원제 국가로, 의회는 상원과 하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의회의 다수당은 민주당이지만, 공화당과의 격차는 매우 적습니다. 또한, 미국은 대법원이라는 최고 법원이 있으며, 대법원 판사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의회가 승인합니다. 현재 대법원 판사 9명 중 6명은 공화당 측에 친화적인 판사입니다.
미국 대선은 민주당과 공화당 외에도 다른 정당이나 독립 후보가 출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미국 대선에는 녹색당, 자유당, 사회당 등이 참여했지만, 미국의 선거제도는 두 정당의 독점을 강화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정당이나 독립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은 매우 낮죠.
2024년 미국 대선의 후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각각 자신들의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2024년 초부터 경선이라는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경선은 각 주와 지역에서 투표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민주당은 대의원이라는 단위로, 공화당은 선거인이라는 단위로 표를 산정합니다. 경선의 결과는 2024년 여름에 열리는 당대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당대회는 각 정당의 대표자들이 모여 후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정책과 비전을 선전하는 행사입니다.
현재 민주당의 유력한 후보로는 현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있습니다. 조 바이든은 2024년인 올해 82세인 노령의 대통령으로, 재출마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물론 본인은 아직까지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지만 여러차례 이상징후를 보이기도 했죠. 카말라 해리스는 미국 역사상 첫 번째로 여성이자 흑인과 인도계 미국인인 부통령으로, 민주당의 차세대 리더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 미국 대선에 참여했던 버니 샌더스, 엘리자베스 워런, 피트 부티저지 등의 인물들도 재도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공화당의 유력한 후보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패배했지만, 여전히 공화당 내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마이크 펜스는 도널드 트럼프의 부통령으로 재임했으며, 보수적인 가치관과 정책을 지지하는 전통적인 공화당원입니다. 또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등의 인물들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 경선: 각 정당에서 자신들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코커스나 프라이머리라는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합니다. 코커스는 정당원들이 모여서 토론하고 투표하는 방식이고, 프라이머리는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하는 방식입니다. 각 주와 지역에서 경선의 결과에 따라 대의원이라는 단위로 표를 산정하고, 이를 통해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를 결정합니다.
- 당대회: 각 정당에서 경선의 결과를 바탕으로 당대회라는 행사를 열어서 공식적으로 대통령 후보를 발표하고, 정책과 비전을 선전합니다. 당대회에서는 각 정당의 대표자들이 연설을 하고, 대통령 후보와 부통령 후보가 확정됩니다.
- 국민투표: 각 주와 지역에서 유권자들이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를 합니다. 이 투표는 실제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을 투표할 선거인단을 선출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주와 지역에서는 승자독식이라는 방식을 적용하여, 한 표라도 더 받은 후보가 그 주나 지역의 모든 선거인단을 가져갑니다. 예외적으로 메인주와 네브래스카주에서는 비례배분이라는 방식을 적용하여, 득표율에 따라 선거인단을 나눕니다.
- 선거인단 투표: 선출된 선거인단이 모여서 대통령과 부통령을 투표합니다. 선거인단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속한 정당의 후보를 투표해야 하지만, 예외적으로 다른 후보를 투표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배신표라고 합니다. 선거인단 투표의 결과는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승리합니다.
- 인증과 취임: 선거인단 투표의 결과는 의회에서 인증하고, 승리한 후보는 1월 20일에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
이렇게 취임된 대통령의 임기는 4년이며 최대 2번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럼 최대 8년간 대통령 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되죠. 사실상 지금 분위기는 트럼프파와 반 트럼프파로 나뉘는 모양새인듯 한데요. 미국 우월주의의 트럼프파와 바이든이 잘한게 있어서 뽑는게 아니라 트럼프가 되면 안되니까 바이든을 뽑자는 반 트럼프파입니다. 과연 11월 미국 대선 이후 새로운 대통령은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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