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비행기 탑승 가능주수 및 혜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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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7. 23:14
임산부 비행기 탑승 가능주수 및 혜택 알아보기
태교여행으로 제주도나 가까운 해외등 멀리 나가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임산부가 비행기를 타도 태아에 무리가 없는 시기를 잘 맞춰야 합니다. 만에 하나 불상사를 대비해 각 항공사들은 임산부 탑승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국내의 몇몇 항공사들의 방침을 알아보면서 더불어 임산부가 비행기를 탈때의 혜택도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임신주차별 탑승안내문입니다. 32주미만은 제한이 없지만 임신성 고혈압, 당뇨등의 합병증이 있다면 의사진단서 및 건강상태서약서를 제출해야한다고 되어있네요. 32주~36주까지는 건강상태서약서를, 37주 이상은 탑승이 불가합니다. 다태아를 임신한 경우는 33주 이상부터 탑승이 불가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럼 임산부에 대한 혜택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예약시 임신했다는 것을 밝히고 예약을 하면 동반 1인과함께 우선 좌석으로 사전 좌석 배정을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항공기 우선탑승이 가능하며 도착지에서 수하물을 우선으로 찾을수 있도록 Tag을 붙여준다고 하네요. 인천공항 출발편에 한해서 교통약자 우대출구가 있으니 교통약자 우대카드를 수령하고 탑승하시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도움이 필요한 승객'을 위한 카운터가 있는 공항의 경우 해당카운터에서 탑승수속이 가능해 보다 빠른 탑승수속을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 항공 역시 임산부에 대한 내용은 대한항공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위의 내용은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인데요. 32주 이상시 탑승할때 증빙서류에 대한 조건이 탑승일 기준 7일 이내라는 디테일한 조건이 붙어있네요. 공항서비스도 대동소이 합니다. 항공기 우선 탑승과 수하물 우선 처리가 있습니다. 국내 대형 항공사가 이정도이고 다른 저가항공사도 비슷할것 같은데요. 제주항공을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항공
역시 제주항공도 임산부에 관한 정책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과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가 32주미만은 자유롭게 여행하는걸로 되어있는 것 같아요. 다만 이 글을 읽으시는 시기에 따라 더 추가적인 부분이 생길수도, 없어지는 내용이 있을수도 있으니 꼭! 내가 탑승하고자 하는 항공사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서비스들이 많은데 비행기 탈때 놓치면 너무 아깝잖아요~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받을수 있는 것은 받고 산모도 태아도 건강하게 비행기 타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임산부 비행기 탑승 가능주수 및 혜택 알아보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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