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연봉 퀸 연봉순위 top 10 2022~2023 시즌

여자배구 연봉 퀸 연봉순위 top 10 2022~2023 시즌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활약할 모든 선수들이 등록을 마치고 결정이 되었습니다. 여자배구단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GS칼텍스 KIXX, KGX인삼공사 프로배구단, IBK 기업은행 알토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이렇게 7개구단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7개구단 총 107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평균 보수는 약 1억 3천 4백만원입니다. 그럼 10위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IBK기업은행 김수지 3억

기업은행 김수지 선수가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들블로커 포지션의 김수지선수는 연봉 2억 5천, 옵션 5천만원으로 총 연봉 3억원입니다. 2005년 현대건설로 프로선수로 데뷔후 12년도 흥국생명으로 이적, 16년도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습니다. 득점 22위, 서브 12위 블로킹 5위입니다.  21-22정규리그에서 31경기 112세트를 뛰었고, 225득점을 했네요. 

 

10위 현대건설 황민경 3억

아웃사이트 히터 포지션의 황민경선수는 현대건설소속입니다. 순수 연봉은 2억 8천으로 김수지선수보다 높지만 옵션이 2천만원으로 총 보수액은 3억입니다. 김수지선수와 함께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네요.  08년도 한국도로공사로 드래프트되면서 데뷔했고, 16년도 GS칼텍스 이적, 17년도부터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8위 페퍼저축은행 이고은 3억 3천

신생팀인 페퍼저축은행의 이고은 선수가 연봉 3억, 옵션 3천만원으로 3억 3천만의 연봉을 받게 되면서 여자 배구 연봉 순위 8에 랭크되었는데요. 페퍼저축은행의 최고 연봉자입니다. 13년도 한국도로공사로 데뷔, 이후 16년도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습니다. 18년도에 GS칼텍스로 이적했으며 20년도에 다시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했었습니다. 이후 22년도에 페퍼저축은행으로 옮겼습니다. 

 

8위 한국도로공사 배유나 3억 3천

한국도로공사의 배유나선수 역시 3억 3천으로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순수연봉 3억2천, 옵션 1천만원으로 보수가 정해졌는데요. 89년생으로 고교시절 이미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2006도하 아시안게임을 나갔다고 합니다. 2007년 GS칼텍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16년도에 현재팀인 한국도로공사로 옮겼습니다. 

 

7위 한국도로공사 임명옥 3억 5천

7위는 임명옥선수로 포지션은 리베로입니다. 8위의 배유나선수와 같은 팀인 한국도로공사소속인데요. 연복 3억, 옵션 5천만원으로 보수 총액은 3억 5천만원입니다. 86년생으로 2005년도에 인삼공사로 프로입단을 한뒤 10년간(KT&G 아리엘즈 시절 포함) 인삼공사에서 뛰다가 15년도에 한국도로공사 김해란선수와 트레이드 되어 계속 한국도로공사에서 뛰고 있습니다. 21년 무릎수술이 있었지만 그래도 부상과 몸관리를 잘한듯합니다. 탑 10중 최연장자입니다. 

 

6위 GS칼텍스 강소휘 4억 5천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의 강소휘선수는 GS칼텍스 소속입니다. 97년생으로 연봉 탑 10중 최연소 선수이기도 하죠. 연봉 3억, 옵션 1억 5천만원으로 보수총액은 4억 5천만원입니다.  15년도에 GS칼텍스로 프로입단을 해서 현재까지 같은 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5위 현대건설 양효진 5억

현대건설의 양효진선수가 여자 배구 연봉 순위 5위네요. 9년연속 여자배구 연봉 퀸이었는데 약간 낮아진 모습입니다. 3년간 15억원에 현대건설과 계약했다고 하는데요. 연봉 3억 5천, 옵션 1억 5천으로 5억원의 총 보수액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만 기량이 줄었기에 연봉이 줄은것은 아니고 현대건설의 샐러리캡을 고려해 자신의 보수총액을 낮춘것으로 풀이됩니다. 

 

4위 한국도로공사 박정아 5억 8천

한국도로공사 소속 박정아선수는 연봉 4억 3천에 옵션 1억 5천으로 5억 8천의 보수총액을 받습니다. 이는 작년과 같은 금액입니다. 2011년 기업은행에서 프로데뷔해 17년까지 뛰었고, 이후17년도에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했습니다. 매년 득점과 공격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3위 IBK기업은행 김희진 6억

미들블로커 포지션의 김희진 선수가 연봉 순위 3위입니다. 연봉 4억 5천에 옵션 1억 5천으로 보수총액은 6억입니다. 2011년 프로입단을 기업은행에서 했으며 1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유일한 팀의 창단멤버로 뛰고 있습니다. 2021~2022시즌에서는 연봉 3억, 옵션 5천만원 총 3억 5천으로 보수총액 5위였는데요. 이번에는 모두 올라 3위로 도약했습니다. 

 

2위 KGC인삼공사 이소영 6억 5천

연봉순위 2위입니다. KGC인삼공사의 이소영선수로 연봉 4억 5천, 옵션 2억으로 총 보수는 6억 5천입니다. 2021-2022시즌때도 역시 6억 5천으로 2위를 차지했었는데요. 올해에도 같은 금액, 같은 순위입니다. 2012년 GS칼텍스로 프로입단해서 21년에 현 소속팀인 KGC인삼공사로 옮기게 됩니다. 득점, 공격, 서브, 수비 에서 전체 순위에 오를정도로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1위 흥국생명 김연경 7억

2022-2023시즌 여자배구 연봉 퀸은 바로 김연경 선수입니다. 역대 수상경력, 인성, 리더십등 두말하면 입아픈 김연경선수죠. 

한국리그 뿐만아니라 일본리그, 중국리그, 터키리그등 다양한 리그에서 뛰었던 김연경선수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선수입니다. 세계 배구선수 랭킹에서 올타임 1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연봉 4억 5천, 옵션 2억 5천 총 7억으로 연봉 퀸이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여자배구 연봉 퀸 연봉순위 top 10 을 알아봤는데요. 남녀배구선수를 통틀어 세계 최고연봉을 받았던 김연경선수가 7억원이라니, 물론 7억원이라는 연봉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김연경 선수의 이름값에 비하면 작다고 느껴지는데요. 이유는 바로 샐러리캡때문입니다. 현재 여자배구는 연봉 총상한제도라고 하는 샐러리캡제도가 있습니다. 연봉 18억원, 옵션 5억원인데요. 한구단의 모든 선수들의 총 연봉과 옵션이 18억원, 5억원을 넘지 못하게 되죠. 또 선수1명에게는 연봉 상한선의 25%인 4억 5천만원과 옵션의 50%인 2억 5천이 받을수 있는 최대금액입니다. 김연경선수는 받을수 있는 최대금액을 받은거죠. 샐러리캡제도는 한 구단이 재력으로 좋은 선수를 독식하지 못하도록 하고자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자배구의 샐러리캡은 58억 1천만원에 개인 연봉 상한도 없는데요. 2022-2023시즌 여자 배구 연봉 순위, 연봉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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