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군.구별 인구 순위 인구 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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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4. 18. 23:15
울산광역시 군.구별 인구 순위 인구 수 알아보기
울산광역시는 대한민국 남동부에 있는 광역시로 보통 부울경으로 부산, 울산 경남이 함께 묶이는데요. 서쪽으로는 밀양시, 양산시, 청도군, 북쪽으로는 경주시, 남쪽으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접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대기업들이 있고 그러다 보니 일자리도 많아 부자도시라는 별칭도 얻었었던 울산의 구.군별 인구 수와 인구 변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산광역시는 2023년 2월기준 110만 8,665명의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등록외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구요. 5개구,군이 있는데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남구이며 차례대로 울주군, 북구, 중구, 동구 순입니다. 지난 10년간의 그래프를 보면 2015년에 최고점을 찍고 점차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2020년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중 인구 감소율 1위에 오를 정도로 감소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출산율 상황등을 봤을때 울산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인구감소폭이 심하다는 것은 해결을 해야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광역시의 충족요건이 100만명이라고 하는데요. 인구예측을 발표하는 통계청, 연구원등에 따르면 2050년 전 100만명선이 무너질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울산의 각 구.군별로 인구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남구입니다. 23년 3월 기준 30만 9906명입니다. 하지만 그래프상으로 봤을때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30만명의 벽도 깨질위기로 보입니다. 울주군은 2019년 까지는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다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재는 22만 1,056명의 인구가 등록되어 있네요. 울주군은 온양읍에 신도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온양읍 신도시에 10만명의 살수 있는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북구인구는 2019년부터 21만 7천~8천명대를 유지중입니다. 중구는 2015년 24만명이 넘었지만 이후 인구가 감소하여 울주군과 북구에 인구수를 역전당했는데요. 현재 상황대로라면 북구가 울주군의 인구를 넘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울산 시민의 평균나이가 2월기준 43.1세로 집계되었는데요. 북구가 유일하게 39.8세로 30대를 유지했습니다. 2025년까지 2,400여세대가 입주 예정인 율동지구를 비롯해 매곡중산지구, 송정지구, 강동산하지구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에 따른 인규 추가 유입요인도 충분해 당분간 북구의 인구증가는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중구는 2027년가지 5개년 기본계획수립해 인구 반등을 노리고 있는데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거주 여건을 개선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목표로 두는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구 22만명 회복을 1차 목표로 두 있다고 합니다.
동구는 소멸위기론이 나올정도로 인구 감소폭이 큰 도시중 하나입니다. 1인당 경상연구개발비, 지식산업비율, 1000명당 종사자수, 인구증감률을 포함해 총 6개의 지표를 측정해서 전국 평균을 1로 놓고 비교하는 방식으로 지방소멸지수를 산출하는데요. 동구는 소멸지수 0.537로 소멸우려지역에 속합니다. 울산동구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2015년부터 본격화된 조선업 불황여파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저출산에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를 앞서면서 자연스러운 인구감소도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이상으로 울산광역시 군.구별 인구 순위 인구 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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