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여자배구 연봉킹 연봉퀸 연봉순위 top 10 2024~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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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9. 22. 17:45
남자배구 여자배구 연봉킹 연봉퀸 연봉순위 top 10 2024~2025 시즌
배구도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스포츠 중에 하나죠. 도드람 2024~2025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들이 결정되었고 각 연봉과 옵션을 합해 보수총액이 공개되었는데요. 남자부 여자부 따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남자부입니다. 남자부의 소속팀명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수원한국전력 VIXTORM,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안산 OK저축은행 읏맨, 의정부 KB손해보험스타즈,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까지 총 7개팀입니다.
남자부 보수 총액 1위는 대한항공 한선수선수입니다. 연봉 7억 5천, 옵션 3억 3천 총 10억 8천만원으로 4시즌 연속 남자부 최고 보수 선수의 자리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같은 대한항공의 정지석선수가 9억 2천만원으로 2위, OK금융그룹 이민규 선수가 9억 8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부는 7개구단 총 108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고 남자부 평균보수는 지난 시즌 대비 600만원이 감소한 2억 2천 3백만원입니다.
다음은 여자부 연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부도 총 7개팀이 있는데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현대건설 휠스테이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GS칼텍스 서울 Kixx, IBK기업은행 알토스, 페퍼저축은행 AI PEPPERS입니다.
여자부 연봉 1위는 공동 1위입니다. 연봉 5억 옵션 3억 총 8억원의 보수를 받는 1위선수는 흥국생명의 김연경 선수와 한국도로공사의 강소휘선수입니다. 김연경선수는 3시즌 연속으로 여자부 최고보수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자부는 7개구단 총 103명의 선수가 등록되었고, 평균보수는 지난 시즌 대비 약 6%가 증가한 1억 6천 100만원입니다. (지난 시즌 여자부 평균보수는 1억 5천 200만원)
사실 배구는 잘 몰라도 김연경 선수는 잘 아실텐데요. 세계순위 1위에 올랐던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 좋은 선수의 연봉이 8억이라니! 물론 8억원도 작은 돈이 아니지만 김연경 선수의 이름값과 인기에 비하면 작다고 느껴집니다. 이러한 이유는 샐러리캡때문인데요. 재력이 좋은 한 구단에서 뛰어난 선수를 독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한 연봉총액이 일정금액이상 넘어가지 못하게 만들어두었습니다. 24~25시즌 남자부는 샐러리캡 41.5억과 옵션캡 16.6억원이, 여자부는 샐러리캡 20억원과 옵션캡 6억원이 적용됩니다. 흥국생명은 총 26억원으로 총 소속선수들(총 15명)에게 급여를 줘야하는데 이중 8억을 김연경 선수에게 주고 남은 18억으로 14명의 선수를 주게 됩니다. 이렇게 보면 소속팀에서 김연경선수의 급여강비중이 상당히 높죠. 마찬가지로 여자부 1위인 강소휘선수가 있는 도로공사는 6위 배유나 선수에게 5억 5천의 보수를 줍니다. 전체 선수가 12명이라 인원이 좀 적지만 두명에게 13억 5천이니 남은 10명에게 12억 5천만원을 지급하게 되는 셈이죠. 이상으로 남자배구 여자배구 연봉킹 연봉퀸 연봉순위 top 10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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