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9번째 확진자 지역 감염경로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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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2. 16. 23:02
코로나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9번째 확진자 지역 감염경로 동선
코로나19에 전반적으로 대처를 잘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던 우리나라에 닷새만에 29번째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0년 2월 16일 16시 기준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코로나19 현황은 총 확진환자는 29명중 코로나19로부터 격리해제판정을 받은 환자는 9명입니다. 현재 검사진행은 485명으로 공식 집계되었습니다.
새로 확인된 29번째 환자는 1938년생, 83세 한국국적의 남성으로 2월 15일 흉부 불편감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였습니다. 심근경색 의심하에 진료를 받던 중, 영상검사에서 폐렴 소견을 발견한 의료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는데 하루뒤인 2월 16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19의 앞선 28명의 환자들의 감염경로는 크게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거나 아니면 확진자와 접촉을 하는 경우 이렇게 두가지로 분류되었었는데요. 이번 코로나19의 29번째 확진자는 위의 두 가지 사항에 모두 해당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19의 29번 환자는 확진받기 전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던 '원 감염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고 있는데요. 29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은 폐쇄된 상태라고 합니다. 응급실에서 코로나 29번 환자를 접촉한 의료진과 병원 직원 및 환자 등 약 40명이 격리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렇다보니 이번 코로나19의 29번 확진자의 동선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해외관련 동선은 없습니다. 이 확진자가 다녀갔던 고대안암병원도 말씀드린대로 폐쇄중이구요. 이 환자는 종로구 숭인동에 살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은후 종로구 숭인동 환자의 자택인근에 방역작업을 실시 했습니다. 또한 고대안암병원을 가기전 두곳의 병원을 들른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한곳은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의원으로 이곳도 병원에 대해 방역조치가 이뤄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환자가 방문했던 경로당은 현재 폐쇄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현재 코로나19의 29번째 확진자는 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 입원중이며 발열과 폐렴증세가 있지만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우한페렴에서 지역을 지정할수 없다라는 WHO에 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다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변경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줄여서 코로나19로 흔히 불리고 있는데요.
코로나19는 전세계적으로 현재 29개국에서 약 7만명정도의 확진환자가 있고 1,669명의 사망자가 있는데요. 대처가 좋다는 우리나라지만 스스로의 예방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예방법도 국가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2월 15일이 가장 최근 올라온 내용인데요 함께 보실까요?
가장 중요한 손씻기! 손씻기만 잘해도 코로나바이러스뿐만아니라 여러종류의 질병들을 사전에 막을수 있죠. 꼼꼼하게 손을 씻는 습관을 이 기회에 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침예절도 중요한데요. 요즘은 대중교통을 타도 기침을 하면 눈치가 보여 최대한 참고 자제하는데요. 기침을 할때는 손이아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코로나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9번째 확진자 지역 감염경로 동선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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