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가볼만한 곳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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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6. 23:26
영국 런던 가볼만한 곳 TOP 10
영국의 수도 런던은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웅장한 궁전과 여러 박물관, 공원과 스포츠 스타디움등 대한민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도시인데요. 유명한 대학교도 많아 유학생들도 많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런던을 하루 이틀만에 모두 둘러보긴 힘들겠지만 그중에서 가보면 좋을 10곳을 소개합니다. 관광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10. 그리니치 천문대
템즈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그리니치 천문대는 1675년 세워진 영국의 천문대입니다. 경도의 기준으로 지구의 동반구와 서반구를 나누는 본초자오선은 그리니치 천문대를 지나는 자오선을 본초자오선으로 정했고, 1884년 국제회의를 통과하여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천문대내에는 천문관과 천문학센터가 있는데요. 천문학 전시회도 볼수있고, 우주 사파리투어가 진행되며 천문학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배울수 있습니다.
9. 버킹엄 궁전
과거 한국에 버킹검으로 더 많이 알려진 버킹검 궁전이 9위입니다. 버킹엄궁전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왕족의 상징이자 영국 왕실의 관저로 영국 군주의 공식적인 사무실 및 주거지로 쓰이고 있습니다. 2만 제곱미터의 호수를 포함해 약 17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대정원, 미술관, 접견실, 도서관등이 있으며 연간 초대각은 약 4만명정도라고 하네요. 근위병 교대식도 볼수 있는데요. 근위병 교대식을 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진행되는 날과 시간을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8. 자연사 박물관
런던의 자연사 박물관은 박물관에 관한 호불호가 갈릴것을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넣어봤습니다. 뭔가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는 입구부터 내부와 외부가 너무 멋있는데요. 박물관이 아니라 아름다운 건물을 구경하러 간다고 생각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박물관 자체로서도 볼거리가 너무 많은데요. 식물학, 곤충학, 고생물학, 광물학, 동물학, 지질학 등등의 여러분야와 관련된 유물들과 표본들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도 장점중 하나입니다.
7. 런던 타워 / 타워브릿지
왕궁 및 요새라고 불리는 런던 타워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타워브릿지는 런던의 중요한 랜드마크입니다. 런던타워는 영국 무기고, 재무부, 왕립조폐국, 심지어 감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쓰였고, 제 2차 세계대전으로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전쟁이후 여러차례 보수를 거친 런던타워는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런던 타워 인근에 있는 타워브릿지는 런던타워에서 걸어서 5분정도면 갈 수 있는데요. 다리들 들어올리는 구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형 선박들도 지나다닐수 있습니다. 1년에 500번정도 들어올려진다고 하네요.
6. 국립미술관
미술 애호가라면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국립미술관은 런던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13세기 중반의 그림부터 약 2300점이 넘는 그림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빈센트 반 고흐, 미켈란젤로등등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술관 안에는 카페테리아, 쇼핑센터도 있으며 제임스본드 스카이폴 작품에 이 미술관이 등장했습니다.
5.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
유명한 인물들의 밀랍 작품을 전시하는 마담투소박물관은 전세계 여러곳에 있지만 런던이 본점인데요. 유명 정치민, 스포츠 선수들, 가수, 배우등 다양한 유명인들의 밀랍인형이 있습니다. 또한 실존인물이 아닌 스파이더맨, 아이언맨등을 경험할 수 있는데 마블 센터도 있고, 스타워즈 존 역시 빼놓지 않고 봐야할 장소로 꼽힙니다.
4. 하이드 파크
런던의 8개 왕립공원중 하나인 하이드 파크도 추천합니다. 정말 평화롭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힐링플레이스인데요. 백조, 거위, 오리 등도 아주 많고 그들도 편히 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 계절별, 특별한 날에 열리는 매력적인 이벤트들도 운이 좋다면 볼 수 있구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3.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우리에게 손흥민으로 유명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도 가봐야할 곳 중 하나입니다. 건물 곳곳 손흥민으로 도배되다시피한 경기장은 우리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세계 손흥민 팬들에게도 좋은 관광지인데요. 건설비용이 10억파운드 한화로 약 1조 5천억정도의 금액이 들어간 곳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 순위에도 꼽히는데요. 관람석, 경기장, 락커룸, 전시관등 다양한 관람과 체험, 쇼핑이 가능합니다.
2. 노팅 힐
노팅 힐은 영국의 지역명이면서 이 곳에서 촬영한 동명의 영화이름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다양하게 방문하는 관광지인데요. 8월에는 카니발도 열리는데 8월 마지막주 통일부터 월요일까지 개최되며 월요일은 영국의 법정 공휴일입니다. 영화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도 좋고, 주변을 돌아보며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재래시장 또한 빼놓을수 없는 구경거리죠.
1. 런던아이
템즈강변에 위치한 런던아이는 대형 관람차입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대 관람차이며 해마다 3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시에, 다수의 대중문화 작품에서 등장하는 건물입니다. 135m의 크기이다 보니 멀리서도 잘보일 수 밖에 없고, 관람차를 타고 올라가면 런던이 훤히 보이기도 합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빅벤시계탑에서 도보로 2분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죠. 낮에도 좋지만 런던의 야경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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