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유아 비행기 무료 탑승 나이 및 지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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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8. 18. 16:28
아기 유아 비행기 무료 탑승 나이 및 지원서비스
아이와 함께 그것도 아주 어린 유아와 국내 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비행기를 타셔야 할 일이 있으시다면 이것저것 챙기고 신경써야 할것들이 많은데요. 부모님께서 직접 준비하셔야 하는 것 말고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더 편하겠지요. 아기와 함께 타실때 필요한 준비물들과 체크하셔야 할것들을 모아봤습니다.
먼저 운임 요금부터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후 7일이상 유아부터 여행이 가능하며 만 24개월 미만 유아의 항공운임에 대해 국내선은 무료입니다. 국제선은 성인 운임의 10%가 발생되네요. 또한 무료라고 하더라도 꼭 보호자와 함께 예약을 해야하며 유아 할인을 받는 경우 유아의 좌석은 배정받지 못합니다. 또 성인 승객 1명이 2명의 유아 동반시 유아 1명의 좌석은 1개를 구입해야 합니다. 이때 유아의 좌석은 소아 운임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소아(만 24개월 초과)는 성인운임에서 25% 할인적용됩니다. 소아운임은 항공사마다 적용률이 다르므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유아용 요람도 신청하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다만 체중과 신장의 제한이 있고 마감은 출발 48시간 이전에 꼭 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주세요. 안내에도 나와있듯 미리 신청하셨더라도 체중, 신장등의 이용기준 초과시 이용 불가합니다.
유아의 수하물 허용량도 봐야겠지요. 국내선은 수하물은 따로 허용이 되지 않아요. 접이식 유모차와 카시트 각 1개만 가능합니다. 아마도 좌석을 배정받지 않아서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국제선은 국내선과 동일하게 접이식 유모차와 카시트 그리고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15cm 이하이며 동시에 10kg 이하인 수하물 1개가 허용됩니다. 다 합쳐서 115cm면 굳이 수하물로 부치지 않아도 될거 같은 크기네요. 아시아나 항공은 조금더 여유로운편인데요. 국내선은 위탁수하물이 미제공되는건 동일하지만 국제선 미주구간은 23kg 이내, 미주구간이 아닌 국제선은 10kg 이내까지 가능하며 세변의 합도 115cm가 아닌 158cm까지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저가항공을 탑승하시는 경우도 항공사마다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유아와 성인의 식사가 같을 수 없겠죠. 유아용 기내식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부분의 유아용 이유식을 부모님께서도 준비해가시겠지만 기내에서도 받아볼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고, 비행기 출발 24시간 전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또 유의사항으로 공동운항편(코드 쉐어)의 경우 항공기 출발 48시간 이전까지 주문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입니다. 유아와 함께 여행할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이 있네요. 즐겁고 안전한 여행되시면 좋겠습니다.
유아 비행기 탑승시 서류 및 준비물
아직 어린 유아라도 신분증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같은 신분증은 당연히 없을것이기에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등으로 국내선을 이용하실수 있구요. 국제선은 여권, 출생증명서 등이 필요합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권장되는 준비물로는 기압이 바뀌면 귀가 먹먹해지는데 기압 조절용 귀마개 또는 헤드폰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또 유아용 안대를 준비하셔서 비행기 타기전 안대에 미리 익숙하게 해두시면 비행하실때 좀 더 수월하게 우리 아이가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어요.
유의사항
1.이제 막 두돌이 될때 생일기념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항공권 규정이 칼같아서 갈때는 무료지만 올때는 생일이 지나 유료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돌아오는 날짜도 체크해주세요.
2. 국제선의 경우 보호자가 구매한 좌석의 현재 비행기표 가격의 10%입니다. 보호자가 오늘 구매하고 유아 좌석을 한달뒤 구매한다면 가격차이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아기 유아 비행기 무료 탑승 나이 및 지원서비스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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