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TOP 10
- TOP 10
- 2022. 8. 9. 16:32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TOP 10
가장 비싼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 수단 이상의 것을 제공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차감'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자동차의 편의성보다 하차하면서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멋진 차를 만났을때 감탄하는 감정은 비단 우리나라 국민들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텐데요. 세계 1% 만이 소유할 수 있는 악세서리이자 트로피의 역할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아래 상위 10위안에 있는 모델 중 일부는 오로지 1명을 위해 제작된 차량도 있습니다. 상위 10개의 목록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10.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 - 480만 달러
10위는 코닉세그의 CCXR 트레비타가 차지했네요. 코닉세그라는 이름은 많이 못들어보셨을텐데요. 94년도에 설립된 스웨덴의 하이퍼카 제조사입니다. 부가티, 파가니처럼 최상위층만을 타겟으로 한 초고가, 초고성능의 차량만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수작업으로 극소수만 생산한다고 하네요. CCXR 시리즈중 트레비타 차량은 단 세 대만 만들어졌으며 그 중 한 대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선수가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9.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 570만 달러
9위는 부가티 디보 슈퍼스포츠입니다. 부가티 시론의 고성능 모델로 보시면 되겠네요. 같은 부가티에서 출시된 시론 슈퍼 스포츠 300 플러스라는 차종의 표준모델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 차와 다른점은 내부 보강재보다 가죽이 더 많다는 것이 차이입니다. 제로이백은 5.8초 제로삼백은 12.1초가 걸린다고 하니 가속력도 엄청 높네요. 생산댓수는 7~80대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8. 부가티 디보 - 600만 달러
슈퍼카 전문 브랜드 부가티에서 나온 디보가 연달아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가티 디보는 부가티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생산했던 미드 엔진 스포츠카입니다. 40대 한정판으로 제로백은 2.5초에 최고속도는 420km/h라고 하네요. 작년 국내에서도 이 부가티 디보가 포착되어 자동차 팬들에게 설레임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7.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엑셀레로 - 800만 달러
마이바흐 엑셀레로가 7위를 차지했습니다. 독일의 고급차 제조사인 마이바흐가 제작한 고성능 스포츠카인데요. 최고급 세단을 만들어온 마이바흐 브랜드에서 만든 유일한 스포츠카 시리즈 엑셀레로! 그 시리즈 역시 한대 뿐이니 가치가 높을 수 밖에 없겠네요. 아프리카의 다이아몬드 재벌에게 최종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6. 부가티 센토디에치 - 900만 달러
부가티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만들어진 이 자동차는 이름부터가 110입니다. 센토디에치는 이탈리아어로 110을 뜻하기 때문이죠. 단 10대만 한정 생산되었습니다. 이 차량의 소식이 나오자 몇 시간만에 10대가 모두 매진되었고, 이 차량의 주인 중 한 사람이 축구선수 호날두입니다. 최고 시속은 380km/h라고 하네요.
5. 롤스로이스 스웹 테일 - 1,300만 달러
스웹테일이라고 이름붙여진 이 자동차는 롤스로이스사의 팬템 쿠페를 기본 골격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2013년 자동차 제작을 의뢰받아 만들어졌는데, 자동차 제작을 의뢰했던 차주는 요트 애호가였다고 해요. 그래서 날렵한 요트의 외형을 믹스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약 4년의 시간이 걸려 2017년 완성했다고 하는데요. 주문자을 위한 1대 한정 생산이다보니 당연히 금액은 비쌀수 밖에 없겠네요.
4. 파가니 존다 HP 바르게타 - 1,760만 달러
파가니 창업자인 호라치오 파가니의 60번째 생일과 존다 생산 18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차량이 바로 이 HP 바르게타입니다. HP는 호라지오 파가니의 머릿글자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바르게타는 '작은 배'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입니다. 단 3대만 제작되었고, 이 시리즈를 끝으로 원오프 모델을 제외한 정식 존다 시리즈는 단종되었습니다. 파가니는 이 차로 존다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은 것이죠.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 1,870만 달러
수퍼카 업체로 유명한 부가티가 맞춤형 주만만 받는 수퍼카의 양산형을 공개했죠. 본격적으로 주문을 받고 제작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라 부아튀르 누아르가 그 주인공입니다. 부가티는 1년에 딱 2대만 제작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엄청 날렵해보이는데요. 200억이 넘지만 가장비싼 차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2. 롤스로이스 보트 테일 - 2,800만 달러
전세계에 단 3대만 만들어진 주문제작 모델 보트 테일을 롤스로이스가 공개했습니다. 300억이 훌쩍 넘어가는 이 차량은 롤스로이스의 코치빌드 모델중 하나인데요. 코치빌드 모델이란 고객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새로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으로 만들어지는 한정판 모델을 뜻합니다. 전 세계 단 3대 뿐인 이 자동차는 나중에 경매에 나온다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네요.
1. 1963년 페라리 250 GTO - 7,000만 달러
해외에서 클래식카는 대표적인 투자자산 중 하나포 꼽히고 잇는데요. 1963년 생산된 페라리 250 GTO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2018년 경매에 나온 이 차량은 7,000만 달러에 미국의 한 사업가에 판매되었다고 미국 폭스 뉴스는 보도했는데요. 페라리 250 GTO는 페라리에서 단 39대만 만들었던 차량이라고 합니다. 희소가치가 엄청나네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는?
1963년 페라리 250 GTO가 차지했습니다. 저는 살면서 한 번이라도 이 차를 볼 수는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TOP 20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하는 글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