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힘들어요 짝사랑 힘들어요 모태솔로 모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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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힌들어 하는 후배들을 많이 상담해주곤 했는데요. 그 중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 힘들어 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 상담주제였습니다. 제가 후배들에게 해주던 말은, 기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같이 있을때가 중요하지만 떨어져 있을때 그 사람이 생각나야 사랑입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같이 있을때 잘해주는 것과 더불어 떨어져 있을때 내가 생각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거죠. 그 사람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도 고민해야 떨어져 있어도 나를 생각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야 문자 하나, 전화 하나라도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게 할 수 있을테니까요. 나쁜남자는 나쁘더라도 그 사람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그것이 나쁜 남자의 매력이죠. 어중간히 착한 남자는 그저 그런 남자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이성이 나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흔히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말을 잘 씁니다. 또 반대로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있더라라고 하기도 하죠. 제가 생각했을때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내 열번이 상대방에게도 열 번이냐? 는 다른 문제입니다. 내가 했던 수많은 도끼질 중 열 번에 포함되는 것은 상대방이 쓸쓸하고 외로울 때 진심으로 나에게서 위로받았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한 번으로 인정이 됩니다. 그 사람이 현재 내가 아니어도 기쁘고 즐거운데 꽃다발 줬다고 한 번! 이라고 생각한다면 나 혼자만의 착각인거죠. 이런식으로는 백 번을 찍어봐야 스토커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 사람이 힘들고 외로울때 타이밍을 잘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표현으로 자주 쓰이는 말이 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냐 인데요. 골이 들어가도 골키퍼를 바꾸는 경우는 드뭅니다. 기존의 골키퍼보다 더 색다른 자극으로 위의 내용처럼 열 번 이상을 찍을수 있어야 골키퍼를 바꾸겠죠.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줄때는 그냥 기다리던가 포기하라고 합니다. 도덕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애인두고 나한테 넘어온 이성은 나랑 있어도 다른 매력적인 이성에게 넘어가기 쉽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이성 친구들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그 사람이 아니면 안 될것 같아도 결국에는 잊혀지고 맙니다. 

우리는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미화시키고, 그리워하며, 아쉬워합니다. 첫사랑, 옛사랑이 가져다주는 그리움 이상의 감정이 있지만 첫사랑은 이우러지지 않았기에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헤어지고나면 좋은 것들만 추억하게 되지만 그 사랑이 이루어졌다면 현실과 부딪히면서 좋지 않은 것들도 보게 될겁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도 헤어진다면 좋은 추억만 생각날거구요. 늘 잊어버리는 중요한 사실은 지금 내옆에 있어주는 고마운 사람에게 잘 하는게 최고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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