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선데이 마켓, 명소 시그널 힐 전망대

코타키나발루 선데이 마켓, 명소 시그널 힐 전망대

오늘은 이틀동안 묶었던 시하야호텔에서 나오는 날입니다. 숙소도 바꾸고, 선데이 마켓도 봐야하고 오후에는 반딧불투어도 해야하는 정신없는 일정!! 하지만 그만큼 재미도 정신없게 많겠죠^^? 시하야 호텔을 나오는데 날씨가 참 맑아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수 있었어요~ 보증금을 받기위해 대기하는동안 한컷찟은 사진이 위의 사진입니다. (겁나 못찍...ㅠㅠ) 보증금은 전날먹은 햄버거를 빼고 잘 돌려받았습니다. ㅎㅎ

선데이마켓까지는 그랩을 사용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도 그랩이 잘 되어있어서 편하게 다닐수 있었어요~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게 좀 귀찮긴 하지만 할 수 없죠 뭐 ㅎㅎ 후다닥 선데이마켓보고 그랜드 보르네오 호텔가서 짐 풀어야지!!

선데이마켓은 코타키나발루에 자주 등장하는 올드타운 화이트커피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새벽 6시부터 한다는데 저희는 10시정도에 갔어요. 벌써 접은곳도 있었지만 남아있는 가게?점포? 들만 봐도 재밌었습니다. 천막들이 줄지어져 있는데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엄청 많이 오시네요.

귀여운 원숭이 자석 기념품도 팔구요.

더워서 파인애플 주스 한잔 했습니다. 오잉? 주문했더니 바로 믹서기로 갈아서 컵어 옮겨담아주시네요. 눈으로 보고 먹으니 더 맛있고, 더 청량한 이 느낌! 받자마자 바로 먹으면 안시원해요~ 얼음이 약간 녹길 기다리시면 시원해집니다. ㅎㅎ

파인애플 건더기? 까지 잘 주셔서 코코팜 절리말고 실제버전? 늑낌 ㅎㅎㅎ 어쨌든 맛나요~ 주스한잔 마시고 다시 돌아다녀봅니다. 사진으로나마 시장구경한번 해보셔요~

정말 다양하죠? 10시쯤 시작해서 돌아다녔더니 이제 슬슬 점심 먹을 시간입니다. 민트는 블로그에도 많이 나와있는 집이었는데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라마다 콜라맛이 다 다르잖아요~ 여기 코타기나발루의 콜라는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ㅠ 뭔가 밍밍하기도 하고.. 맛도 그저그런.. 우리나라 콜라가 짱입니다. ㅎㅎ 콜라를 시켰더니 얼음컵과 캔콜라를 주네요.

대접에 들은건 쌀국수에요. 쌀국수 강추!!~ 다른하나는 치킨라이스였습니다. 콜라, 쌀국수, 치킨라이스해서 30링깃 내외였구요.

먹으면서 추가로 스프링롤 하나 시켰습니다. 엄청 맛있지만 그 맛있음보다 더 뜨겁습니다.!!! 먹으려는자 뜨거움을 견뎌라!! 견디지 마시고 식고 나서 드세요~ 나오자마자 뭣 모르고 덥썩 베어물면 입천장한테 원망들으십니다~~ 이렇게 식사를 해도 호텔 체크인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관광명소라는 시그널 힐 전망대를 가봤습니다.

hill이니까 언덕이죠. 마운틴이 아닙니다. 크게 기대하지는 마시구요ㅎㅎ 직선거리로는 선데이마켓에서 상당히 가깝지만 오르막길이라 다이렉트로 길이 나있지는 않구요. 빙글빙글 돌아서 올라왔습니다. 역시 이동은 그랩으로 했구요.ㅎㅎ 높은 곳에 있으니 빼어난 야경은 아니더라도 오길 잘 했다 생각이 드네요. 아이스크림 하나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킷캣 아이스크림은 한국에서는 못먹어봤는데 여기서 먹어보네요~ ㅎㅎ 이거 추천합니다. ㅎㅎ 날이 덥다보니 아이스크림 허겁지겁 먹고 유료화장실 이용한번 했습니다. 이제 시간이 되었네요. 호텔로 고고씽~~ 얼렁 짐풀고 반딧불고러 가야징~^^ 즐거운 코타키나발루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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