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야시장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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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갔던날은 일요일인데요. 아침부터 선데이마켓, 호텔이동, 반딧불투어 하고 야시장까지 바쁘게 돌아다닌 하루였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재미도 많았어요. 야시장도 빼놓을수 없는 구경거리죠.

닭날개와 닭꼬치 인데요. 하나에 1~2링깃입니다.  맛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솔직히 한국게 더 맛있어요^^;;;;; 한국게 더 비싸서그런건가.. 아니면 소스의 차이인건가.. 아무튼 제 입맛은 한국거 승!

이게 1링깃 닭꼬치입니다. 작은 뼈도 있으니 놀라지 말고 드시고 아이 주실땐 조심조심~ㅎ

오~ 과일 세팩에 5링깃!! 바로 샀습니다. 메롱. 아니 메론, 수박, 파인애플~ 과일은 다 맛있었어요.ㅎㅎ

이게 별모양으로 유명한 스타푸룻이라는 거군요. 별모양 ㅎㅎ 처음 봤습니다. 신기하다다다다~~

포장마차식 음식을 먹을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저희는 많이 먹고 와서 패스~ 길거리음식 좋아하는데ㅠ 

과일, 닭꼬치 말고도 음식, 옷, 기념품, 생필품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상당히 넓어요~ 다 돌아보려면 족히 한시간이상걸립니다. 뭐 거의 없는게 없네요~

오오오 길고양이인지 누가 키우는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귀엽게 졸고 있네요. 구경마치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갑자기 겁나 비.... 우산도 없는데... 바로 그랩 불러서 숙소로 왔습니다. 홀딱 젖기도 했고, 핸드폰 물들어갈까(방수가 안되는..) 더 이상 사진도 못찍었네요. 내일은 섬투어랑 씨워킹을 가는데 엄청 기대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씨워킹 강추!! 즐거운 여행되시고 다음포스팅에서 만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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