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방법 마일리지 공제표
- 여행 issue
- 2020. 1. 14. 15:09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방법 마일리지 공제표
마일리지를 모으는 다양한 방법이 많습니다. 직접 항공권을 구매할때도 마일리지가 모이고, 제휴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마일리지가 쌓이기도 하죠. 또 제휴포인트를 마일리지로 바꿀수 있어 일부 제휴포인트의 인기가 좋았는데요. 오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방법과 마일리지 공제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4월 탑승부터 마일리지가 개악수준으로 변한다고 해서 여러 블로거분들이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요. 2021년 4월 이후는 어떻게 바뀌는지도 짧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현행 마일리지 공제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의 마일리지 공제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국내선은 평수기 기준10,000~12,000 이고 가장 마일리지가 많이 들어가는 남미는 100,000~ 220,000 입니다. 성수기는 평수기의 1.5배를 하면됩니다.
그럼 성수기 기간은 언제일까요? 캡쳐한 사진의 하단에 나오는 것처럼 성수기 기간은 노선별로 다르며 매년 변경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에는 올해와 내년까지 나와있네요.
해당하는 지역도 알아볼수 있습니다. 내가 가려고 하는 목적지를 잘 파악하신후 마일리지가 얼마나 드는지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일리지 사용방법을 이제 알아볼텐데요.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사용가능한데, 저는 홈페이지로 들어갔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매 카테고리의 보너스 예매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마일리지 항공권은 예약일로부터 361일까지만 검색이 됩니다. 저는 인천에서 바르셀로나 왕복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즈니스석인 프레스티지석인데요. 갈때는 평수기로 62,500마일, 올때는 성수기로 92,500마일이네요.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현금으로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프레스티지석으로 유럽을 다녀오는데 118,400원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금은 있지만 마일리지가 없어서 연습한걸로 생각하고 아쉬운 마음을 접었네요.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나 알아봐야겠어요 ㅋㅋ
잠깐 말씀드렸는데 2021년 4월 탑승부터 마일리지 공제가 개편됩니다. 그런데 소비자가 느끼기 안 좋은쪽으로 개편되다보니 개악이라는 표현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데요. 어떻게 바뀌는지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렇게 현행인데요.
이렇게 바뀐답니다. 뭐가뭔지 잘 모르겠어서 예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거리인 동남아 베트남 다낭과 장거리인 뉴욕을 보도록 할게요.
다낭은 4구간, 뉴욕은 9구간이네요. 다낭은 동남아로 현행 일반석 기준 2만마일리지가 드는데 바뀌고 나면 4구간으로 17,500마일리지가 듭니다. 프레스티지석은 35,000마일리지로 동일하구요.
뉴욕은 현행마일리지로하면 일반석 기준 35,000마일리지가 드는데요. 바뀐후에는 45,000마일리지가 듭니다. 프레스티지석의 경우 현행 62,500에서 90,000마일리지로 껑충, 거기에 성수기면 1.5배를 해야하니 더 큰 차이를 보이게 되죠. 사실 마일리지를 모으는 이유는 근거리인 중국, 동남아보다 미국이나 유럽등을 가려고, 그리고 좀 편안하게 프레스티지석을 타려고 모으는건데 장거리노선 마일리지 탑승이 더욱 힘들어 졌기에 개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지금 올려드린표는 좌석 업그레이드를 할때 마일리지 공제표인데요. 만약 21년 4월까지 마음에 드는 항공권이 없다거나 마일리지를 다 모으지 못할경우는 승급이라도 해서 마일리지를 사용하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일리지로 승급좌석은 되는 좌석이 있고 안되는 좌석이 있으므로 꼭 확인하시고 발권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방법 마일리지 공제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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