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2번째 확진자 동선 46번째 확진자까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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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2. 19. 10:39
코로나 32번째 확진자 동선 46번째 확진자까지 나와
최근 28번째 확진자 이후로 잠잠해진듯한 코로나바이러스는 5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9번재 환자를 기준으로 매일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요. 현재 한국 확진자는 어제 31명에서 오늘 46명으로 15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중 13명은 대구에서 발생한 확진자인데요.
32번째 확진자의 상황과 대구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2번째 확진자 동선
32번째 확진자는 서울 성동구에서 나왔습니다. 70대 후반으로 해외여행력이 없고 코로나 확진자 접촉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32번째 확진자는 고열등의 증세로 어제인 18일 한양대학교 병원에 내원했고, CT촬영 결과 폐렴을 확인한 한양대학교 의료진이 코로나19를 의심해 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로 옮겨 코로나 검사를 했습니다. 이후 코로나 32번째 확진자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코로나 32번째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한양대 병원은 접촉의료진 격리, 방역 소독등 즉각 시행되었으며 3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청, 동주민센터를 제회한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관, 어린이집, 경로당등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합니다. 대한의사협회는 18일 코로나 1차방역이 사실상의 실패라며 코로나 감염병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할 것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대구, 경북에서 13명 확진자 나와
19일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중 13명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나왔습니다. 13명중 11명은 31번째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것으로 확인이 되었고, 이들중 10명은 31번째 확진자와 같은 교회를 다닌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1명은 병원내 접촉자이며, 나머지 2명은 31번 환자와 연관성을 조사중입니다. 또 20번 환자의 접촉자인 11세 딸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서울대병원에 격리치료중이라고 하네요. 대구 경북 지역사회는 이번 확진자의 증가로 비상이 걸렸는데요.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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