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 확진자 2366명 이란 코로나 사망자 77명 현황

이란 코로나 확진자 2336명 이란 코로나 사망자 77명 현황

이란코로나 확진자가 1501명에서 2366명으로 865명이 늘었습니다. 이란도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데요. 한국시간으로 3월 3일 오후 9시기준 이란 코로나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란의 코로나 사망자부터 알아볼텐데요. 이란정부의 공식 사망자 집계는 77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전일 66명에서 11명의 사망자가 추가된것인데요. 국회의원등 고위층 간부들의 사망도 늘고 있습니다. 사망자중 유명, 저명인사로는 국정자문인 모하마드 미르모함마디, 주바티칸 대사를 역임한 성직자 하디 호스로샤히외와 그외 이란의회 의원겸 부의장의 사망사실을 알렸으며 풋살 국가대표 선수 엘함샤이히도 사망했습니다. 

현재 이란 코로나 확진자는 말씀드렸듯 2,366명인데요. 지난달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란에서는 세계보건기구등에서 보낸 감염 진단도구를 활용한 검사가 본격화 되면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란에서는 부통령과 보건부차관등 고위 공직자 10여명이 감염된데 이어 국회의원 23명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외신에 이란의 실제 코로나 확진자는 이날 발표된 것보다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완치자도 291명으로 중국다음으로 가장 높지만 이란 당국 의료진은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이란의 부통령

이란의 최고지도자인 하메네이는 "군대를 포함한 모든 국가 기구는 코로나와 싸우기 위한 전시대비체제에 즉각 돌입하라'고 명령하면서 혁명수비대를 포함해 군대는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긴급 지원하라고도 명령했는데요. 이란 당국은 잠재적으로 30만명 가량의 군인과 자원봉사자들이 동원돼 코로나19와 싸울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외무장관은 국제 사회에 공개적으로 이란 구호요청을 했습니다. 이란은 그간 미국의 코로나 관련 물적지원등을 거절했는데요. 하지만 이번엔 구체적인 품목까지 지정하면서 구호요청을 했습니다. 일반 시민용 마스크, 의료용 3중 마스크, 방호복, 수술복, 코로나 검사키드, 환풍기등이 필요하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알렸습니다.  

현재 중국과 WHO에서 검사장비를 지원, 검사가 본격화 되고 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은 코로나 퇴치를 위해 이란에 500만유로(약 66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영국 외무부가 2일 밝혔습니다. 이들 세 국가는 이란에 실험용 장비와 전신 보호복, 장갑등도 지원했습니다. 


마스크와 소독제 등의 사재기를 막기 위한 처벌도 강화했습니다. 이란 사법부 대변인은 마스크와 소독제등 위생 및 의료용품 사재기행위는 범죄로 간주, 5~20년 징역형 또는 최고 교수형까지 받을 수 있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중국은 이란에서 자국민을 데려오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중국과 이란을 오가는 항공편은 코로나사태로 운항이 중단된 상태인데요. 3일 중국 정부가 보낸 전세기가 이날 밤(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 도착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중국은 상황을 지켜보고 며칠내로 전세기를 추가 운행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스웨덴도 이란을 오가는 직항 항공편을 일시 중단했으며 그밖에도 아랍에리미트 민간항공청, 쿠웨이트와 이라크 국영항공사등이 앞서 이란행 항공편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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