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부 연예인 기업체 대구에 전달
- 연예 스포츠
- 2020. 2. 26. 21:06
코로나 기부 연예인 기업체 대구에 전달
이제 아침이면 밤사이 코로나 확진자가 얼마나 증가했는지, 우리지역의 코로나 추가 확진자는 없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익숙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특히 대구 경북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대구 경북분들이 더 힘든 상황에 놓였는데요. 각계각층에서 기부를 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각계 각층에서 다양한 지원소식이 들려오는데 어디에서 지원을 하는지 정리를 해봤습니다. 다만 워낙 기부하시는 분들이 많고 이 포스팅이후에도 기부하시는 분들이 생기실수 있기에 제가 놓친 기부자 명단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성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총 3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한했는데요. 손소독제와 소독티슈등의 의료용품부터 생필품, 의료진을 위한 면역력강화 식품등의 구호물품과 구호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뿐만아니라 재계의 여러곳에서도 기부의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LG그룹은 코로나 확산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LG는 사회 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19 확진자 지원,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물품을 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피해가 큰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롸는 별도로 LG생활건강에서 10억원 상당의 핸드위시 제품을 현물로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SK그룹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기부로 50억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대구 경북지역 보육원과 양로원등에 4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도 코로나19의 사전 방역과 조속한 피해복구등을 위해 50억원의 성금을 전국대해구호협회에 기탁했습니다. 롯데는 총 10억원규모로 지원하며 대구 경북지역을 우선으로 향후 추이를 살펴 지원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주)한화, 한화솔루션은 대구 경북지역에 15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했습니다.
재계뿐만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비맥주는 총 1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결정하고 대구지역 마스크와 기부금등으로 쓰이게 됩니다. 교촌치킨은 대구 경북 지역 지원금 2억원을, 명륜진사갈비는 한달월세(전체 약 23억원)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중흥건설그룹은 1억원을, 아이에스동서는 부산 남구 용호동 더블유스퀘어 임대료를 3개월간 50%감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500만원을 전남 나주시에 전달했습니다.
코로나 기부 연예인들도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MC두명인 유재석과 강호동이 각각 1억원씩 기부를 하였으며 이병헌과 정우성, 김혜수,공유 수지 역시 각각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공유는 본명인 공지철로 기부했다고 하네요.
배우 안재욱은 대구지역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대한 적십자사에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신화멤버이자 배우인 김동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예방방지를 위해 천만원을 쾌척했습니다. 가수 선미 역시 천만원을 기부하였으며, 배우김고은과 컬투 김태균은 각각 방역마스크 10,000장을 지원했습니다.
이혜영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천만원을 기부하였고, 가수 이승환은 3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였습니다. 가수 효민은 마스크 3천개를 대구시에 기부, 배우 김소현은 천만원을 기부하는등 연예계의 기부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알려지 가수겸배우 혜리도 1억원을, 신민아, 김우빈 커플도 각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배우 박서준도 1억원을, 홍진영은 마스크 5000개를 기부한뒤 추가로 또 5000개를 기부했습니다. 가수 청하는 2천만원을, 김보성은 아산과 진천에 마스크 7천개, 슈퍼주니어는 마스크 1만개, 함소원도 마스크 1만개를 기부했습니다.
배우 주지훈이 역시 50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장성규 5000만원, 배우 이시영은 천만원을 기부하여 코로나 피해 돕기에 동참했습니다. 또한 배우 김혜원이 5천만원을, 기생충의 주연배우중 한명인 송강호 역시 1억원의 성금을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습니다. 송가인은 화류춘몽 리메이크곡에 대한 수익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으며 배우 이영애는 5천만원을 대구 사회복지동공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뷰티크리에이터인 이사배는 2,4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가수겸 배우 차은우가 3천만원을, 박보영은 5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박해진은 코로나19 안전수칙 영상 출연료와 제작비를 전액 기부했습니다.
DGB대구은행도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총 10억원 기부로 5억원은 대구광역시, 5억원은 경상북도에 각각 전달됩니다. 또한 산업은행도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대구 경북지역만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26일에 기부가 특히 많은데요. 기부행렬은 계속 될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의 코로나로 힘든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코로나 기부 연예인 기업체 대구에 전달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하는 글
코로나 확진자 수 1261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한국 입국 금지 국가 해외 한국 입국 절차 강화 국가 살펴보기
조명섭 전참시 남자송가인 조희언 개명 나이 학력 과거 알아보기
1억이상 기부한 기부천사 아너소사이어티 연예인은 누구?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