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수 1261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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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2. 26. 19:10
코로나 확진자 수 1261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오늘 오전 169명의 확진자 추가에 이어 오늘 오후 4시 기준에서도 115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28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현재 총 확진자는 1261명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하루에 284명의 추가 확진자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발생이후 가장 큰 수치인데요.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추가 확진자 4명
서울시는 추가 확진자가 4명입니다. 대구 경북과 비교하면 작은 수치이지만 꾸준히 조금씩 계속 나온다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서울시 확진자중 111번 확진자는 신천지교화 신도인데요. 이 확진자가 거짓으로 동선진술을 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방역당국이나 지방자치단체 역학조사관이 환자진술에 전적으로 의존함으로써 접촉자도 제대로 파악못하는 등 방역망에 커다란 구망이 뚫린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도 두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여태까지 총 7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확진자가 더 나올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강남에서도 첫 확진자가 두명이 발생하는등 서울각지에서 발생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
경기도 추가 확진자 8명
경기도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26일 추가 확진자는 8명이 나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나온 두명의 환자와 수원시 세류2동에서 발생한 환자들은 각 시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환자정보, 이동동선이 공개되어있습니다. 또한 광명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현재 명지병원으로 이송, 환자상태는 안정적이며 이동동선은 현재 역학조사중이라고 하며 확인즉시 공개한다고 합니다. 광명시에서는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밖에도 대구 권영진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대구확진자를 수용해달라고 SOS를 알렸다고 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정부에 대구의 확진자가 아닌 대구의 일반환자를 경기도로 보내고 확보된 병상에 대구확진자를 수용하면 어떻겠냐는 절충안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대전시 추가 확진자 3명
충청남도 추가 확진자 3명
충남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천안에서 충남 5번째 확진자가, 아산에서는 새롭게 두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충남 6,7번째 확진자가 발생, 현재까지 충남은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계룡 1명, 천안 4명, 아산 2명이 있는데요. 아산에서 발생한 두명은 40대부부로 19일과 25일에 의심증상을 보였으며 26일 오전 11시 50분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천안의 추가확진자는 어린이집 교사로 일주일간 8명의 아이를 돌봤다고 알려졌는데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즉지 확진자가 근무하는 어린이집을 폐쇄하고 병역에 나섰습니다. 추가확진자의 동선은 확인중이며 확인후 충청남도와 천안시, 아산시의 홈페이지, 페이스북등을 통해 공개 예정입니다.
부산 추가 확진자 6명
부산 추가 확진자는 6명이며 접촉자와 이동동선등은 확인중에 있습니다. 사하구 1명, 사상구 1명 해운대구 2명, 부산진구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감염경로는 온천교회 3명, 대구방문 1명, 이전 확진자 접촉 1명이며 다른 한명은 확인중에 있습니다. 부산시는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부산항만공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사태에 따라 부산항 북항과 신항 커미널 출입구에 열화상 감지카메라, 비접촉식 제온계등을 사용해 출입자에 대한 발열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터미널 내 식당을 잠정 폐쇄하는 등 강력대응책을 진행중입니다.
경남 추가 확진자
경상남도도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39명으로 마지막으로 추가된 확진자는 김해거주하는 55세 여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친구(대전거주)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다시 폐쇄 하기로 했습니다. 14일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대상자는 약 100여명입니다. 이로써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15명, 합천 8명, 거창과 김해 각 3명, 진주 양산 거제 각 2명, 고성 함양 남해 창녕 각 1명입니다. 부울경으로 불리는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공동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확진자의 상황에 대해 공유및 역학조사 협조를 하기로 했다고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밝혔습니다.
경북 추가 확진자 22명
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학생환자가 발생했습니다. 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경산에 사는 대학생인 학생의 누나가 자가격리중 발열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지난 19일 확진판정을 받았는데요. 자가격리하던 초등학생 동생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성주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울산을 방문한 중학생이었습니다. 23일 울산의 언니집에 놀러갔다가 24일 발열증세를 보였습니다. 현재 성주군은 가족 5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확진자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주한미군 장병도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 칠곡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주둔하는 주한미군 장병인데요. 23세 남성으로 현재 자가 격리중입니다.
대구 추가 확진자 33명
대구에서 3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구의 총확진자가 71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6일 대구 경북 확진자는 1,000명이 넘었습니다. 다행인것은 대구에서도 완치 판정을 받은 첫 퇴원자가 나왔다는 소식인데요. 국내 37번째 환자인 47세 남성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완치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2시에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환자는 지난 18일 경북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었습니다. 대구지역의 확진자가 많아 250명의 의사들이 자원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턱없이 부족한 대구 의료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각 지역에서 파견진료 지원자를 모집중이라 보다 많은 의료진들이 대구로 향할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힘든시기를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각계각층에서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은 14개 계열사가 힘을 모아 총 300억원을 긴급지원을했습니다. SK그룹은 코로나 확산방지와 피해지원을 위해 50억원과 4억원상당의 현물을, LG전자는 50억원과 10억원 상당의 핸드워시 제품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예인들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호동, 혜리가 각 1억원씩 기부, 박보영 5천만원, 차은우 3천만원등 많은 연예인이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랜차이즈들도 나서고 있는데요. 교촌치킨은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명륜진사갈비는 전 매장의 월세(약 23억원)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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