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수 5328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수 5328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연일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이 아니더라도 전국의 많은 국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해외에서도 한국입국자를 막거나 제재하는 국가가 80개국 이상이 되었습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어지길 바랍니다.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수 5,328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0시기준 확진자는 4812명이었으며 오후 4시기준  확진자는 5186명 확진자였습니다. 오늘은 어제 4시기준보다 142명이 늘어 5,238명입니다. 

사망자 추가 발생

보건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6분경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사망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49분 양성판정을 받은뒤 수성구의 자택에서 입원대기를 하다가 오후 3시 54분경 쓰러졌는데요. 119구급대 도착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를 보였으며 이송과정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지만 병원에 도착한지 1시간도 안돼 숨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었다고 합니다. 


33번째 사망자는 67세 여성으로 지난달 25일 대구가톨릭대 병원에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중증으로 상황이 심각해셔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던중 4일 오전 1시 50분경 사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총 사망자는 33명이며 대구지역에서 23명, 경북 9명, 경기1명입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서울시

은평구에서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48세 여성으로 갈현동에 거주하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3일 오후 확진통보를 받아 국가 지정격리병상인 시립서북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은평구의 8번째 확진자입니다. 이 확진자는 서울 99번째 확진자로 서울시는 누적 99명의 확진자가 집계되었습니다. 서울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강남9, 강동4, 강서2, 관악4, 광진2, 구로1, 금천1, 노원8, 도봉1, 동대문1, 동작1, 마포1, 서대문4, 서초5, 성동3, 성북5, 송파12, 양천2, 영등포4, 은평8, 종로11, 중랑1, 기타9명이며 퇴원 16명으로 현재 82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하룻동한 단 1명의 확진자만 늘었습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인천시

인천시에서도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부평구에서 중국국적의 신천지신도가 인천 8번확진자로 나왔는데요. 미추홀구에서 인천 9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지난달 27일 미추홀구주민이면서 여의도 건설현장 근무자인 확진자의 둘째아들이 양성반응이 나온것인데요. 9세의 어린나이로 인해 어머니와 함께 입원치료를 받게했다고 합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경기도

경기도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100명이 넘었습니다. 지난 1월 26일 도내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37일만인데요. 3. 수원에서는 11살 초등학생, 26세 여성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남양주에서는 60대부부와 아들등 가족 3명이 2일 오후, 3일 오전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용인시에서도 기흥구 30대여성이, 처인구에서는 40대부부 모두 잇따라 확정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처인구 30대부부의 자녀인 8세 여자아이가 4일 오전 7시경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경기도내 확진자는 102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강원도

원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3일 오후 71세의 남성이 확진자로 판정되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 확진자는 원주지역 3번확진자와 같은 아파트 내 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한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신천지 신도가 아닌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주에서 신천지와 관련되지 않은 첫번째 확진자이며 원주에서 11번째 확진자입니다. 이후 4일 오전 5시경 21번째 확진자의 아내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원주에서 12번째, 강원도에서 22번째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이 여성도 남편과 같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세종시

다행스럽게도 세종시는 지난달 22일 확진자가 1명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추가 확진자 발생 소식은 없습니다. 세종1번 확진자의 모든 접촉자를 검사 완료 했으며 홈페이지에 동선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지는 않지만 타지역은 확진자가 늘고 있어 비상시를 대비해 병실과 인력을 늘리고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대전시

3일 오후 대전에서 첫 신천지 신도가 나왔습니다. 20대 남성으로, 슈퍼전파자로 의심받는 대구의 31번 확진자와 함께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본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대구에 사는 어머니도 확진판정을 이미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는 대전에 살고 있지만 대구 신천지 소속으로 분류되어 있어 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기전까지는 대전시에 명단이 통보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4일 오전에는 또 한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16명으로 늘었는데요. 대전시에 따르면 16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유성구 신성동 자운대 국군의무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16번 확진자는 지난달 14~16일 대구를 방문해 확진자인 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충청남도

충청남도는 처음 계룡시에서 군인이 최초 코로나 확진자였는데요. 현재 계룡시는 1명으로 크게 위험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천안에서 74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충청남도와 천안시측이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어제도 천안에서 두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천안에서는 지난 25일 첫번째 확진자가 나온뒤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10대와 영, 유아의 확진자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천안시 확진자의 뚜렷한 감염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천안은 74명, 아산 7명, 계룡 1명으로 확진자수가 집계되고 있습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충청북도

지난달 29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월달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충청북도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시 6명, 충주시 3명, 음성군 1명, 증평군 1명으로 총 11명입니다. 충청북도 측은 확진자 11명의 건강은 모두 안정적인상태라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충북외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위해 자동차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추가로 밝혔습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광주시

현재까지 광주의 마지막 추가 확진자는 지난 2일 추가된 12번째 확진자로 3일은 추가 확진자가 없습니다. 완치판정을 받은 인원은 2명이며 남은 환자 10명중 9명은 지정병원에서, 1명은 자가격리중입니다.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및 SNS에서 12명의 모든 동선이 업데이트 되어있으며 신천지를 비롯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 여러곳등 다중시설을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달빛동맹' 형제도시 대구를 돕기 위해 대구지역 코로나 확진자중 경증환자를 받아들여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는 13명의 확진자로 되어있는데 현재 광주 봉선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두통등의 증상으로 3일 실시한 1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2차 검사가 남아있어 광주시는 통계에 넣지 않았고, 질병관리본부는 통계에 넣은 상황이라 1명의 차이가 나는데요. 오후 2시정도 2차 검사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전라남도

전라남도 코로나 확진자는 현재까지 4명이며 이중 한명은 격리해제로 퇴원하였고, 3명이 지정병원에서 격리치료중입니다. 

전남1번 확진자는 2월 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가, 2월 15일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2월 28일에 추가된 전남 2번확진자는 25세 여성으로 대구방문으로 감염경로를 추정하고 있으며 전남대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전남 3번확진자는 22세 남성으로 2월 29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천지교회 신도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순천의료원에 있습니다. 전남 4번확진자는 36세 여성으로 울산 확진자의 며느리로 3월 1일 확진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에 입원해있습니다. 남편과 자녀는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전라북도

전라북도에서는 3월 2일 7번째 확진자가 현재까지 마지막 추가 확진자인데요. 전북7번째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인 26세 여성으로 신천지 관련으로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발생한 확진자입니다. 이 확진자는 2월 16일 전주 신천지 교회예배에 참석했으며 대구, 경북 방문이력은 없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북은 7명중 1명이 격리해제판정을 받았으며 6명이 격리치료중입니다. 그리고 광주광역시와 마찬가지로 대구경북지역의 확진자 6명을 경상북도내 음압병상에서 치료중이며 이로 인해 도민치료에 소홀해지지 않겠다고 SNS에 도민들의 걱정에 대한 안심글을 올렸습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제주도

제주도에서는 네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18일부터 2박 3일간 대구를 방문하고 돌아온 46세 남성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입원했다고 밝혔는데요. 도는 이날 오전 1시 30분경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18일부터 2박 3일간 대구에 머물다 20일 오전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오토바이를 이용해 지인의 집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부산시 

학원강사와 수강생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부산의 한 학원에서 수강생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부산 83번째 확진자인데요. 83번 환자는 17세 남성으로 부산진구에 거주합니다. 부산 54번(27세 남성)환자가 강사로 근무한 부산지구의 보습학원에서 수강생 70번환자(18세 여성)에 이어 세번째로 나온 확진자입니다. 해당 보습학원은 일대일 수업을 운영하는 학원으로 부산시는 54번 환자로부터 수업을 들은 수강생 12명을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는데, 83번도 이중 한명으로 현재 부산의료원에 입원중입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울산시

울산시는 3일 오후 8시 30분경 북구에 거주하는 58세 남성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3일 오후 1시에 확진 판정을 받은 21번 확진자의 남편인데요. 해당 확진자는 아내가 먼저 확진판정을 받자 자가격리도중 곧바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현대건설기계 직원으로 역학조사후 현대건설기계내 사업장 방역범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어 이 남성의 딸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딸은 울산 남구에 거주하며 30세로 밝혀졌습니다. 딸의 남편은 음성판정을 받았는데요. 지난달 15~21일 대구 확진자인 친정어머니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로써 울산은 23명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경상남도

경상남도는 4일 오전 10시 기준 거창군 3명, 창녕군 3명, 밀양시 1명 총 7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 67번(63세 남성), 68번(64세 여성), 69번(61세 여성) 확진자는 거창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67번 확진자는 3일 양성판정을 받은 66번 확진자의 남편이며 68,69번 확진자는 2월 16일 대구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경남 70번(25세 남성), 71번(17세 여성), 72번(67세 여성) 확진자는 창녕에 거주하고 있으며 70번, 71번 확진자는 51번확진자가 근무하는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고,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해당 노래방을 방문한 사람들을 찾아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73번째 확진자는 밀양거주 63세 여성으로 72번, 73번 확진자를 포함한 추가 7명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경상남도는 총 70명으로 확진자가 늘었으며 완치도 1명이 늘어 총 3명이 격리해제가 되었습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경상북도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로 1명 발생했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포항 북구에 사는 33세 여성으로 지난달 16일 포항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한 능동 감시대상자였는데요. 이 확진자는 1일부터 발열등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가 지난달 29일 포항29번 확진자와 밀착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포항은 30명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4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사곡동, 오태동, 비산동, 형곡동, 산동면에서 각 1명씩 코로나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구미시 관계자는 역학 조사후 정보공개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산은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전날 229명에서 288명으로 59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는데요. 이중 44명이 신천지 교인입니다. 전체 확진자 288명중 178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60%가 넘어가는 비율입니다. 경상북도는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자 시,군별 생활치료센터 30곳뿐만 아니라 안동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등 도가 직접 운영하는 센터 3곳을 추가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시도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대구

대구일보 기자가 코로나19 감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언론계에서 기자의 바이러스 감염은 최초이며,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2일 대구일보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같이 업무를 보던 사회부 기자 5명은 자가격리 되었습니다. 이 확진자가 출입했던 대구북구청은 확진판정에 따라 공보실 전체를 방역실시 했습니다. 


4일 0시 기준 대구는 405명이 늘어 4006명이 코로나 확진자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입원하지 못하고 자가대기하는 환자는 2270명으로 보건당국은 금일 중 대구 의료원과 국립마산병원등에 288명을 입원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구지역 사망자는 23명이며, 권영진 대구 시장은 "감염을 막기 위해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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