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수 7869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 카테고리 없음
- 2020. 3. 12. 13:45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수 7869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아침에 일어난 눈을 뜨면 오늘 추가 확진자는 몇명이고 어디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지를 확인하는게 일상이 되버렸습니다. 또한 마스크는 언제, 어디서, 공적마스크는 어디서 사지? 이런것들도 확인해보고, 세계 각국의 나라별 코로나에도 관심이 가게 됩니다. WHO에서도 세계적인 대유행, 팬데믹을 선언한만큼 금방, 며칠사이에 끝나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제 유퀴즈 온 더 블럭을 보고 숨어계신 영웅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전국에서 자기 위치에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감사하고 함께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확진자는 하룻동안 114명이 늘어 총 7869명이 되었습니다. 12일 0시 기준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와 사망자,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망자 추가 발생
사망자는 0시 기준 66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0시기준으로 10시에 발표를 하다보니 그 사이에 추가 사망자가 자꾸 생기고 있는데요. 67번째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이번 사망자는 수도권에서 나왔는데요. 경기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82세 남성이 숨졌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말기 폐암과 전이성 대장암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망자는 지난달 24일 분단제생병원 본관 81병동에 입원했다가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았는데요. 81병동은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총 14명중 13명이 집단감염된 병동입니다.
현재 지역별 사망자는 대구 48명, 경북 16명, 강원 1명, 경기 2명입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서울시
서울시는 이미 모든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각 지역별로 확진자가 나오다 구로구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자가 나왔는데요. 구로구 인근인 경기도와 인천시에서도 추가발생이 많이 생기고, 직원들의 가족까지 2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시의 추가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12일 10시 기준 219명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 오전 10시 가준으로 확진자가 102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71명, 경기 14명, 인천 17명이라고 하는데요. 확진자중 11층 근무자가 많지만 다른 층 근무자중에서도 확진자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 빌딩과 인근 지역을 서울시 차원에서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인천시
인천시는 전날보다 2명이 늘었습니다. 이로써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경기도
경기도는 전날인 11일 0시에는 174명의 확진자로 집계되었는데요. 12일 0시 기준으로는 179명으로 5명이 늘었습니다. 경기도 지역별 확진자로는 부천이 23명으로 제일 많고 성남 20명 수원 19명 용인 17명등입니다.
경기 수원시 추가 확진자는 팔달구 화서1동 블루밍푸른숲 아파트에 사는 40대 한국인 남성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태국 방문 이력이 있는 이 남성은 지난 9일 목이 불편한 증상을 보여 지난 11일 팔달구보건소 선별진표소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방문, 검체채취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발생하면서 두명으로 늘었는데요. 92년생 남성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다녀온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의 두 사례처럼 해외를 다녀온 이후 감염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강원도
강원도는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어제와 동일하게 29명의 확진자유지중이며 퇴원도 6명으로 동일합니다. 자가격리는 367명에서 245명으로 122명이 줄었습니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코로나 확산사태와 관련해 강원도는 밀집 근무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돈느 도내 콜센터 35곳을 대상으로 방역지원과 모니터링에 착수했습니다. 도내 콜센터는 총 3046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강원도와 자매결연한 중국 지방정부와 기업에서 코로나 방역물품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고 하는데요. 강원도와 자매연결한 지린성과 안후이성, 우호 교류지역은 허베이성과 후난성을 비롯 중국의 기업 몇 곳에서 방역물품 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안후이성이 보내는 마스크 9만 9천장과 방호복 700장, 격리복 1,500장가량은 13일 항공편으로 도착한다고 합니다. 다음주에서 허세이성, 중산핵공업그룹, 통다이홀딩스의 방역물품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세종시
세종시는 전날 15명에서 9명이 늘어 총 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중앙부처 확진자는 15명입니다. 마지막에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5명은 모두 해양수산부 직원입니다. 앞서 12일 오전에 나온 추가 확진자 두명도 정부부처 직원입니다. 한명은 국가보훈처에 근무, 다른 한명은 해양수산부에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현재까지 세종시 확진자중 공무원은 15명이며 해양수산부 11명, 보건복지부 1명, 대통령기록관 1명, 교육부 1명, 국가보훈처 1명입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대전시
12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모두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데요. 대전지역 코로나 19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시는 이날 서구 괴정동에 사는 80대 남성과 유성구 전민동에 사는 모녀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20번째 확진자인 괴정동 거주 80대 남성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의 남편이었으며 디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대전 21~22번째 확진자는 전민동에 거주하는 모녀로 20대와 50대 여성입니다. 앞서 충남 서산시에서 코로나 19로 확진된 직원의 아내와 딸입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충청남도
충남 서산 한화토탈 연구소에서 직원 8명과 가족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한 연구소 소속입니다.
천안에서는 택시 운전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아 승객의 추가 감염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택시 운전사는 줌바 수강생 가족입니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50대 개인택시 운전자 A씨는 발열등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5일 코로나19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택시운전자는 3일까지 운행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안시에서는 개인택시 이용객중 현금결제한 고객을 찾고 있는데요. 확인되지 않은 접촉자로 인해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수도 있는 상황으로 천안시는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충청북도
충북에서는 오늘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확진자 27명을 유지했습니다. 1주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인데요. 또한 청주 공군부대 소속 부사관이 퇴원하면서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도 4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의 관리 대상도 100명대로 크게 줄었지만, 괴산 장연면 오가리 마을의 집단 감염 경로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시와 보은군에 각각 한 곳씩 코로나 경증 확진자 생활치료센터가 추가로 지정됐습니다. 11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최근 충주시 동량면 IBK기업은행 연수원과 보은군 장안면의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가 각각 코로나 경증 확진자 생활치료센터로 확정되었는데요. 충주연수원은 324실 규모로 12일 대구 경북지역 경증환자 179명이 입소할 예정입니다. 전제 319실 규모인 보은 사회복무연수센터는 13일 환자 입소가 결정되었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광주시
광주에서도 사흘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15명입니다. 광주시는 현재 신천지 교회 신도들 가운데 고위험군 직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고위험군 직종에 종사하는 광주지역 신천지 교회 신도는 모두 214명입니다. 여기에는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간병인, 어린이집 교사등이 포함되어있는데요. 광주시는 이들 가운데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의 명단을 각 자치구에 통보해서 선별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이가운데 128명은음성으로 판명됐고 나머지 86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전라남도
전라남도 역시 지난 3월 1일 마지막 확진자가 나온 이후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자가격리자는 37명이며 음성판정은 전날보다 53명이 늘어 1,201명입니다. 검사중도 10명이 늘었네요. 27명에서 37명으로 증가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신천지 교인(교육생 포함)중 고위험군 종사자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정명졍은 코로나19 예방과 전파를 막기위해 도내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등에 종사하는 신천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토록 했습니다. 1차 대상은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종사자 98명과 간병인 37명등 135명입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전라북도
전라북도 역시 전라남도와 마찬가지로 추가확진자가 없습니다. 일주일 넘도록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격리해제는 현재 4명입니다.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중이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구지역 경증 환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전북지역 생활 치료센터와 의료원에 11일 도착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11일 오후 중앙정부 차원에서 운영하는 생활 치료센터가 마련된 김제시 금구면 삼성생면 전주연구소에 대구지역 경증 자가격리자 169명이 입소했는데요. 인근 주민은 생활 치료시설 운영에 공감하면서 '시련을 함께 이겨내자'는 현수막을 곳곳에 내거는 등 응원을 보냈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제주도
제주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지 오래되었는데요. 확진자의 접촉자가 증세없이 자가격리가 해제되고 있는 추세였지만 제주를 여행한 확진자들로 인해 자가격리가 3명이 늘었습니다.
제주를 여행한 구로 콜센터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제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 격리자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앞서 제주 여행을 한 구로 콜센터에 근무한 40세 여성의 도내 접촉자 33명을 자가격리한데 이어 또 다른 제주 여행 구로 콜센터 직원 40세 여성과 관련 도내 접촉자 53명을 파악하고 자가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부산시
12일 오전 10시경 부산에서 추가 확진자 두명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부산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총 94명인데요. 추가 확진자는 만 43세 해운대구 남성으로 신천지 신도인 동생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동생은 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월에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또 다른 확진자는 만 48세 남성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고 최근 부산으로 출장을 왔다가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콜센터가 많은 부산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산지역 콜센터는 148곳으로 알려졌으며 19,000여명의 상담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즉각 콜센터 전체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상대로 증상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울산시
울산시는 남구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이 12일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26번 확진자로 분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났고, 11일 울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26번 확진자는 현재 무직이며 부인과 함께 거주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신천지 명단에는 확진자의 이름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역학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이로서 울산확진자는 총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경상남도
11일 오후 경남에선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증가해 경남의 전체 확진자는 82명으로 늘었습니다. 거제와 진주에서 확진자가 한명씩 나왔는데요. 거제에서는 숙박업을 하는 50대 남성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부산을 다녀온뒤 자각증상을 느끼고 검사를 자처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스스로 위험을 감지해 활동을 자제했고, 숙박업소도 휴업하는등 추가접촉자는 많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진주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20일가까이 없었는데요. 대구에사는 23세 여성이 지난 8일 대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당일 고향인 진주로 왔다가 사흘뒤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여성은 신천지 교육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확진자는 12일 오전 코로나 진단검사를 한 대구지역 확진자로 이관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경남 확진자수는 82명에서 81명으로 다시 줄게 되었습니다.
시 군별로는 창원 20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와 거제 각 6명, 밀양 5명, 진주, 양산, 고성 각 2명, 남해, 함양 각 1명입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경상북도
봉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봉화군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습니다. 57번째 확진자(76세 여성)와 58번째 확진자(89세 여성)는 푸른요양원 입소자로 지난 3월 4일 푸른 요양원 입소자 확진판정이 났을 당시 전수조사로 1차 검사때는 음성판정이었으나 발열증상등으로 재검사를 한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산에서는 23개월 아기도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경산 와촌면에 거주하는 35세 확진자와 이 확진자의 23개월 된 조카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자아이는 어머니자 지난 8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이모집에서 생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산시는 어머니와 함께 아기를 안동생활치료센터에 입소시켰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현황 대구시
또한 대구지역에서도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직원 20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것으로 뉘늦게 드러났는데요. 첫확진자는 지난달 22일 나왔고 이후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었으며 현재 신한카드 콜센터는 방역 조치 후 폐쇄됐고 12일까지 영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대구 삼성전자 콜센터에서는 11일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와 전체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12일 집계된 대구지역의 콜센터 확진자는 13개 센터 57명이며 이중 10명이 신천지 교인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추천하는 글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수 7755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마스크구매 5부제 공적 마스크 판매처 구입방법 알아보기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