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구매 5부제 공적 마스크 판매처 구입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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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3. 5. 15:30
마스크구매 5부제 공적 마스크 판매처 구입방법 알아보기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손씻기, 기침예절과 더불어 바로 마스크 사용입니다. 하지만 이 중요하다는 마스크를 구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정부에서 공적마스크를 풀기로 하자 그동안 숨겨왔던 마스크들을 푸는 상인들도 있지만 심지어 그럼에도 아직까지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공적마스크 판매처와 구입방법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까지는 공적마스크 판매가 기존과 같을 예정입니다. 오늘의 경우 우체국이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공적마스크는 오전 11시에 판매가 되었는데요. 다만 제주지역은 오후 5시, 도서지역은 마스크 도착시간에 맞춰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각읍,면 우체국에서 배포하는 양은 약 80세트(1세트당 5장), 대구 청도지역은 최대 700세트 수준이며 1인당 5장씩 구입가능합니다. 수도권의 경우 우체국은 공적마스크 판매대상이 아니기에 약국이나 하나로마트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3월 5일 공급된 전국의 공적마스크 물량은 224만 2000개라고 합니다. 판매처별로는 우체국 70만개, 하나로마트 70만개, 공영홈쇼핑 17만 7천개, 약국 145만 5천개, 의료기관 31만개입니다.
다음주인 3월 9일부터는 마스크 구매방식이 바뀌게 됩니다.
정부가 약국과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공적으로 판매되는 마스크의 1인당 구매 수량을 1주 2매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1일 5매였던 공적 판매 마스크 구매가능 수량이 대폭 줄어드는 배경으로는 정부가 '국민 모두에게 공평하고 공정한 보급을 강조하고 있어서라고 하는데요. 또 중복 구매 방지를 위한 확인 시스템이 가동되며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판매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공적판매 마스크 물량은 일일 생산량의 80%로 확대되고, 수출은 원칙적으로 전면 금지됩니다. 정부는 5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마스크 구매 5부제 실시
1인당 1주 2매 구매제한은 3월 9일부터 시행됩니다. 월요일은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인 사람만 구매가 가능하며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사람만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주중에 구매하지 못한 경우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하게끔 설명되어있습니다. 마스크를 구매할때는 본인이 직접 약국을 방문해 신분증등을 제시해야합니다. 양국과 달리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는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갖춰질때까지는 1인 1매의 한도로 구매가능하다고 합니다. 같은 사람이 우체국과 하나로 마트에서 중복구매하는 행위를 막기위해 두 기관의 번호표 교부시간은 통일된다고 하네요. 다만 판매시간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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