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시 군별 인구 순위 인구 수 현황 변화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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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4. 26. 20:05
충청북도 시 군별 인구 순위 인구 수 현황 변화 추이
충청도의 인구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시군별 인구수가 많은 시군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청북도 전체 인구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등록외국인을 제외한 수치이고 23년 2월기준으로 160만이 조금 못되는 수치입니다. 여기서 청주시가 약 85만명의 인구가 몰려있어 충북의 인구 절반이상이 청주에 있는 셈인데요. 충북인구를 최근 10년간 연도별로 보면 2020년까지는 계속 인구가 증가되다 20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도에 충북의 인구는 160만 837명으로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충청북도를 포함한 충청도 전체의 인구 감소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구수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북인구의 절반이상이 살고 잇는 청주시입니다. 월별로 보자면 증가와 감소하는 달이 각각 있지만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연도별로 보면 미약하지만 조금씩이라도 증가가 되고 있는 그래프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는 오창과 오송의 경제적 기반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많아 인구가 늘고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룹니다. 오송지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1만 2천여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준공돼 4만명의 인구가 오송에 새롭게 정착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청주시의 인구는 더 늘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인구가
청주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순위는 충주시와 제천시입니다. 충주시는 2019년까지 인구증가가 되었지만 이후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청주시 다음으로 도내 2위의 인구수라고는 하지만 차이가 많이 나는 편입니다. 충주에는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모비스등의 기업을 유치하고 있지만 더 많은 기업과 더 많은 공단이 있어야 하고 일자리가 늘어나야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교육과 의료문제등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지원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89개 인구 감소지역에 포함되어있는데요. 이미 2019년 65세 인구가 20.4%의 비중을 차지 할만큼 초고령사회가 되었습니다. 이에 제천시는 청년센터조성, 청년 창업특례보증지원사업등의 지원사업과 돌봄센터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음성군역시 2016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3년 5월 1일부터 출산육아수당 사업을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출산 육아수당은 총 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년에 나눠 지급하게 됩니다. 또한 음성군 전 군민이 함께하는 내고장 음성애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중입니다. 진천군은 작년 12월까지 101개월 연속 인구 증가가 되었는데요. 최근 3개월은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천군은 매년 1조원 이상의 투자로 고용창출의 효과가 큰 우량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입지시키고, 충북혁신도시를 조성하는등 인구정착과 지역경제 두마리 토끼를 잡았습니다.
그 다음 순위로는 옥천군과 영동군입니다. 두 지역 모두 4만명대의 인구가 살고 있는데요. 옥천군은 6만명선이 무너진지 20년만에 5만명선이 붕괴되어 다각도로 인구증 정책을 펼친다는 방침입니다. 저출산 고령화에 맞게 결혼 친화적분위기조성, 국적취득차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고, 돌봄센테 확대운영,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등을 추진중입니다. 영동군은 청년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경제 활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다고보고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청년지원센터, 어린이 안심공원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 주택구입 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중입니다.
증평군은 최근 10년으로 비교하면 10년전에 비해 인구가 늘었습니다. 시기별로 2017년 정점을 찍고 다시 21년 말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증평군은 20년전인 2003년 괴산군에서 독립된 군인데요. 원래 속해있던 괴산군의 인구도 앞질렀습니다. 증평군은 젊은 인구의 추가 유입을 위해 2023년 말 청년 보람 주택 건설, 신혼부부 청년 월세 지원, 다자녀 기준 3명에서 2명으로 완화등의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괴산군은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행복보금자리주책과 청년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아이사랑 교통비등을 확대 지원합니다.
보은군과 단양군이 인구수로는 마지막입니디다. 인구감소가 계속되고 있어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고등학교 통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교생이 18명인 보은정보고등학교는 25년까지 신입생을 받지 않고 2026년에 충북생명과학고와 통합되게 됩니다. 보은군은 지난해 11월, 43년 전통의 군민체육대회를 열지 않았습니다. 1979년부터 매년 열리던 대회가 선수구성이 불가능해지면서 어쩔수 없이 열리지 않게 될 정도로 인구가 줄었습니다. 인구 3만명미만의 군단위 지자체는 23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기준으로 19곳입니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단양군이 포함되었는데요. 단양군의 지난해 태어난 출상아 수는 60명이며 65세 인구비율이 34%를 넘어섰습니다.
충북에서 군 지자체 별로 제가 말씀드린 사업이외에 다양한 상업과 정책,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요. 단기간에는 아니더라도 성과가 나서 조금씩이라도 인구증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충청북도 시 군별 인구 순위 인구 수 현황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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