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연기했는데 실제로 당선된 전직 배우 현직 우크라이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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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 2. 06:31
대통령 연기했는데 실제로 당선된 전직 배우 현직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선 이 영화같은 이야기가 현실에서 벌어지게한 주인공의 이름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라고합니다. 우크라이나사람이고 과거에는 대통령 역할을 연기했고 현재는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입니다. 1978년생으로 한국나이로 고작 43살의 젊은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최연소대통령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더 놀라운 것은 대통령당선이전까지는 정치경험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 젊은 대통령은 어떻게 해서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를수 있었을까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978년 1월 25일생으로 알려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본래는 희극인, 배우출신입니다. 2015년 TV드라마인 <국민의 일꾼(국민의 종)>에서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역할을 맡은것이 계기가 되었는데요. 국민의 일꾼 드라마의 내용은 부패한 정권을 비판한 교사가 우연히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내용이라고 해요. 보통사람이 그러하듯 처음에는 대통령 제의를 묻는 질문에 안한다고 했지만 2018년 3월 같은 출연했던 출연진들이 드라마제목과 같은 동명의 당을 창당하고, 대권주자로 부상하면서 2018년 12월 31일 대선 도전을 선언했다고 하네요. 본인이 대선을 하겠다고 하기전에 대권주자로 부상한것도 엄청 신기합니다. ㅎㅎ
그럼 당시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잠깐 볼까요? 이전에 대통령은 페트로 포로센코 대통령이었는데요. 각종 비리와 부정부패로 국민들에게 인지도가 현저히 떨어진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우크라이나는 경제성장률이 -6.6%까지 떨어지고 1인당 국내 총생산은 유럽 최빈국 수준가지 떨어지는등 정치권이 무능하다라는 인식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널리 퍼져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대통령선거득표수가 70%이상으로 엄청난차이를 보이면서 대통령에 당선된 젤렌스키는 앞으로의 임기동안 해야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요. 드라마처럼 시원하게 사이다정치를 펼칠지, 국민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상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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