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반딧불투어 가볼만한곳 완전강추!!
- 자유여행/코타키나발루 여행
- 2020. 1. 5. 18:16
코타키나발루 반딧불투어 가볼만한곳 완전강추!!
원 보르네오 쇼핑몰과 붙어있는 그랜드 보르네오 호텔! 여기서 2박을 할 예정입니다.숙소인 그랜드보르네오 호텔에서 반딧불투어를 출발합니다. 호텔앞까지 픽업차량이 와주기때문에 편하게 다녀올수있어요~
체크인하자마자 짐풀고 코타키나발루 시그니처관광인 반딧불투어!!를 하러 후다닥 나갑니다. 스타렉스같은 승합차가 픽업차량으로 왔습니다. 신나게 달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주유소(겸 휴게소)!
기름이 참 싸네요~ 1리터에 620원정도... 부럽당 우리나라도 이러면 좋겠구만 ㅎㅎ
코타키나발루는 옥수수가 참 맛있네요. 만약 제가 다시 코타키나발루를 간다면 옥수수때문에 가는겁니다! ㅎㅎ 여행지 옥수수맛집 세군데 1위 두바이 2위 코타키나발루 3위 세부!! 이 세곳은 옥수수가 참 맛있었어요.ㅎㅎ
반딧불이 배 타는 곳까지 도착했습니다. RAMPAYAN RIVER 람파얀 리버 크루즈를 타나보네요. 근데 반딧불이를 보기에는 좀 많이 밝죠? 여기서 간식도 먹고 야생원숭이도 보러갑니다.
이렇게 착하게 줄서서 잘 들어가면~
식당같은 곳이 나옵니다.
유료간식과 무료간식이 있는데요. 위의 사진은 무료간식입니다. 여러번 가져가서 먹어도 된다고 하길래 두번 먹었구요. 커피는 원두커피인데 하나도 안쓰고 맛있네요! 저는 초딩입맛이라 한국 카페의 아메리카노는 써서 잘 안먹거든요~ 근데 저 커피는 잘 먹었어요. 홀짝홀짝~ 도너츠는 우리가 아는 그런 맛! 근데 한국보다 설탕은 덜 쳤어요.
이건 유료간식! 굳이 안 먹었습니다. ㅎㅎ
원숭이가 명물인가봐요 ㅎ 예전에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원숭이들이 물뺏고 뚜껑열어 물마시는거 보고 완전 깜놀했는데 여기도 무서운 원숭이인가.... 잠깐 걱정했네요. 얘네는 걱정안하셔도 될듯!
이런 자그마한 항구?부두?입니다. 구명조끼 챙겨입고 탑승하면 출발하는데요. 아직 날이 밝습니다. 어두워질때까지 볼게 많다는 얘기기도 해요~
뿌리가 드러나는 나무입니다. 랑카위에서도 봤지만 하나도 기억안나고 또 신기방기! ㅎㅎ 저래보여도 뿌리가 생각보다 강해서 자연재해를 막아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나무들이 뭔가 상당히 신기하게 생겼어요. 이렇게 잘 다니다가 원숭이닷!! 얼른 찍어봤습니다.
저도 모르는 무엇인가를 찍기도 했구요.. 악어인가? 어쨌든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걸로 ㅎㅎ(배안이라 다가갈수도 없지만) 저건 도대체 뭐였을까요? 그리고 꼬리는 나무에 박힌건 아니겠죠?(보호색인가???)
원숭이가 뭘봐? 하는 표정으로 쳐다 보네요.
원숭이 다 봤으면 다시 간식주는 곳으로~ 원숭이 간식주는거 아니구요, 저희가 간식을 먹으러 가는 것은 아닙니다. 저녁먹으러 가용~ 식사 가격은 패키지에 전부 포함되었습니다.
해가 뉘여뉘엿 지려고 하는데 차를 타고 노을을 보러 간답니다. 소도 어슬렁어슬렁 여유를 즐깁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노을보기전에 밥부터 먹구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ㅎㅎ 다 먹었으면 자유시간! 노을보러 고고씽~
노을 잘 보고 있는데 멀리서 웬 소떼가...
소도 노을 보려고 왔나봅니다.
오늘도 보고 귀여운 송아지들도 보고 자연감상 실컷 했습니다.
뭔가 조금만 더 있으면 훨씬 이쁠것 같은데 자유시간이 끝났네요. 이제 정말 반딧불보러 갑시다.
반딧불은 저 사진 어딘가에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착한 사람만 보이는 걸로!! 반딧불은 핸드폰으로 잘 안찍힌다고 하는데 그래도 다들 한번씩 찍어봅니다. 그리고 나서 포기 ㅋㅋㅋ 그냥 각자의 마음에 저장하는걸로! 반딧불이 참 많았습니다. 완전강추! 즐겁게 잘 보고 다시 컴백홈했습니다.
숙소로 들어갈까 스타벅스앞에서 고민하다가 야시장을 가자! 했습니다. 이날 시작과 끝을 시장으로 보내네요. ㅎㅎ 야시장 포스팅은 다음시간에 만나기로 하구요. 저희는 현지예약했습니다. 제셀턴 포인트에서 빈딧불투어랑 스노쿨링등 몇가지 같이 예약했어요~. 코타키나발루 가신다면 꼭 반딧불 투어 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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