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공항 숙소 추천 퀄리티 에어포트 호텔 단

 코펜하겐 공항 숙소 추천 퀄리티 에어포트 호텔 단

북유럽크루즈여행을 하면서 타고 내리는 포트가 있는 코펜하겐에서는 크루즈를 탈때 1박, 내릴때 1박해서 총 2박을 해야했는데요.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공항하고 가까운 호텔을 잡기로 했습니다. 

가깝기도 하고.. 그나마 싸기도 했어요. 북유럽이 물가가 비싸다고 말만 들었지.. 정말 비싸더군요ㅠ

퀄리티 에어포트 호텔 단은 공항에서 걸어서 15분이면 갑니다. 하지만 누가 힘들게 비행하고 캐리어까지 끌며 걸어가겠어요.ㅎㅎ 지하철도 연계가 되어있고 가장 좋은점은 공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요!! 30분마다 한대씩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있습니다. (시간은 확실치 않으니 확인해보세요) 숙소인근 지하철역도 있지만 노선이 공항가는 것보다는 노선이 적으니까, 맘껏놀고 공항만 잘 찾아오면 숙소가는것은 훨씬 편하게 갈수 있어요. 

입구는 요로코롬 생겼구요. 

호텔 로비에 있는 24시간 스낵바에요. 뜨거운 물은 공짜라 저희가 싸갔던 라면과 전투식량 먹었구요. 외국인들은 컵라면 냄새, 고추장 냄새 싫어하니 먹고 나서 깨끗하게 물로 헹궈 변기에 물내리면서 동시에 버리고, 비닐봉지에 꽁꽁싸매서 쓰레기통에 버려 냄새를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뜨거운물 받는곳에 커피머신도 있는데요. 어라? 근데 컵이 없어요. 확인해보니 컵은 내가 먹을것을 계산을 하면 카운터에서 줍니다. 카운터와 스낵바가 붙어있는 구조에요. 사진은 없지만 스낵바 맞은편으로 짐보관해주는 방이 있어요. 저희도 크루즈에서 내렸던 날 오전 10시정도 숙소에 도착해서 짐만 맡겨두고 저녁에 체크인했었습니다. 짐 보관은 무료에요~

스낵바에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현재 환율은 1크로네가 176원정도 하니까 콜라나 레드불은 4400원, 맥주는 6,000원정도 합니다. 상당히 비싸죠? 콜라는 1.5리터짜리아니고 500ml짜리에요. 한국에서는 1.5리터가 3,000원 내외인거 같은데 아무리 호텔인걸 감안해도 북유럽의 물가가 상당히 비싸구나.. 싶었습니다.

이건 갈때에요. 파리에서 넘어가서 오밤중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구요. 2019년 8월 30일~8월 31일 묵었습니다. 금액은 195,923원 부킹닷컴에서 예약했어요.

이건 2019년 9월 7일~8일날 묵었던 방입니다. 위의 방보다 작죠? 뭘보고 알수 있냐면 위의 방은 TV가 침대앞에 따로 있던 책상위에 있었고 아래사진은 TV가 그냥 책상없이 서있었어요. 당연히 가격은... 아래가 비싸요..ㅠㅠ 오마이.... 도대체 왜 작은데 더 비싸지? 봤더니 아침이 포함되었네요. 새벽비행기라 먹지도 못하는 아침.. 근데 이거말고는 방이 없고, 다른 호텔은 더 비싸요.. 가격은 305,617원.. 헐... 새벽비행기라 다른 호텔은 택시비가 더 무서워서 그냥 이 호텔로 했어요. 북유럽은 비싸다!!!

근데 여기 식당은 굉장히 맛있다는 평이 많았어요. 포함된 조식도 못먹었으니 다른 때도 당연히 저희는 먹어보지 못했습니다만 평이 상당히 좋네요.

숙소에서 식당을 찍은 사진인데요. 야외도 있고 사진 오른쪽 불켜진곳이 식당입니다.

노을도 겁나 이쁜데 절정의 타이밍을 제가 놓쳤네요. 해가 조금더 있을때가 더 이뻤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북유럽 날씨가 대박이었어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코펜하겐 여행하셔요~이상으로 코펜하겐 공항 숙소 추천 퀄리티 에어포트 호텔 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하는 글

코타키나발루 반딧불투어 가볼만한곳 완전강추!!

죽기전 꼭 가봐야 할 세계 이색 축제

대통령 연기했는데 실제로 당선된 전직 배우 현직 우크라이나 대통령

몰디브 피할로히 리조트 컴포트룸 가격 및 후기

김포공항 리무진 버스시간표 요금 알아보자

보라카이 자유여행 경비

베트남 다낭 숙소 추천 퓨전스위트호텔 가격 후기

반응형
그리드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