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들이 도전하는 시험! 어떤 시험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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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 10. 05:59
수능 만점자들이 도전하는 시험! 어떤 시험이 1위?
벌써 2020년이네요. 매년 11월에는 수능이 있죠. 매해 수능마다 이슈가 되는 것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만점자에 대한 관심은 특히 이슈가 됩니다. 수능은 12년이상을 공부한 학생이 치르게 되는 가장 큰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능 만점을 맞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다시 또 공부해서 시험을 본다면 어떤 시험에 도전을 할가요? 이미 수능을 만점 받았으니 어떤 시험이든 잘 볼 수 있겠죠?^^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분들의 근황과 그들이 본 시험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00학년도 수능만점자 박혜진씨인데요.
서울대 법대에 진학해서 사법시험을 봤다고 합니다. 아버지도 법조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2011년도에 주요과목 언어 수학 영어에서 만점을 받은 최지훈씨인데요. 최지훈씨는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한후 작년인 2018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회계법인회사에 입사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012년 수능 만점자인 김승덕씨 역시 공인회계사 시험을 봤습니다. 아슬아슬하게 합격했다고는 하지만 한 번에 합격을 했는데요. 수능 만점 받듯 공부한다면 당연히 붙지 않았을까 싶네요^^
2014년 수능 만점자 하형철씨와 2015년 수능 만점자 이혜원씨는 행정고시를 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형철씨는 대학교 재학중인 2017년 행정고시 5급에 합격, 1년뒤인 2018년에는 이혜원씨가 행정고시 5급에 합격을 했습니다.
수능만점자들이 공인회계사와 행정고시를 많이 도전하는걸로 통계가 되어 있지만 역대 수능 만점자 수는 210명입니다. 그중 소수의 인원이 시험에 도전을 하고 대다수의 인원은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가는데요. 최초 수능 만점자인 오승은씨는 미국유학후 박사학위를 취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사, 창업등 다양한 일들을 하거나 준비하고 있죠. 작년에 수능을 본 9명의 만점자들은 아마 대학생활을 신나게 즐기고 있지 않을까요?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수능에서도 만점자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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