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비용
- 여행경비
- 2020. 1. 6. 12:22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비용
숙소
5박 6일동안 두개의 숙소에서 묵었습니다. 앞의 3일은 차야숙소에서 묵었구요. 루프탑수영장이 좋았던, 그리고 방이 마음에 들었던 숙소였습니다. 180,234원에 3박을 묵었습니다.
그랜드 보르네오 호텔은 2박을 묵었고, 비올때 호캉스하기 딱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보르네오 쇼핑몰과 이어진 호텔인덕에 호텔실내에서 비와 햇볕등 날씨 전혀 신경안쓰고 쇼핑몰을 돌아다녔죠. 하루정도 호캉스를 원하신다면 꼭 그랜드 보르네오 호텔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박에 90.504원이었어요~
비행기
두명 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 왕복 684,600원이었습니다. 비행기가격은 기간에 따라 변동폭이 심한데요. 시간활용이 자유로우신분은 땡처리를, 정해진 기간에 가셔야 하면 최소 두달전꺼를 이용하시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좋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비행기와 숙소비용이 전체 여행의 7~80%를 차지하는것 같아요. 비행기와 숙소의 총 금액은 955,338원입니다. 일단 100만원을 넘기진 않았군요. 나이스!
액티비티 & 가볼만한 곳
선데이마켓! 일요일에 열리는 마켓은 관광객에게도 인기지만 현지인들도 이용이 엄청 많아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삶을 조금더 가까이서 볼수 있어요.
1순위는 당연히 반딧불투어입니다. 코타키나발루를 처음가보는 분이라면 반딧불투어를 무조건 추천드려요~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눈으로 마음에 완전 담아왔습니다. 그리고 섬투어와 씨워킹도 추천드려요. 사실 후기에 섬투어와 씨워킹을 써야하는데 씨워킹당시 현지직원분들이 찍어주셨는데요. 사진이 문제가 있어 올리지를 못했습니다. 그래도 강추!! 산소통매고 바다로 들어가는거 처음이자 아직까지는 마지막인 경험이었어요~ 물안에서 직원분이 제게 빵을 주시면 제 손위에 올려놓는데요. 물고기들이 제 손에 있는 빵을 겁나 먹으면서 간질거리는 느낌.. 닥터피쉬느낌이랄까.. 이것도 처음경험했네요. ㅎㅎ
야시장! 야시장도 재밌었어요~ 길거리 음식도 먹고~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어느 여행지든 야시장은 재밌죠^^ ㅎㅎ 그 밖에도 위즈마메르데카,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핑크모스크 등 유명한 곳들도 많이 갔었습니다.
식비, 액티비티, 이동(그랩) 비용은 다 합쳐서 약 35만원정도 사용했습니다. 환전은 달러로 가져가서 현지에서 링깃으로 한번더 환전했습니다. 두명 5박 6일 총 130만원정도 사용했네요. 카드는 안되는곳도 많으니 염두에 두시고, 여유있게 환전해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비용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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