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주민등록번호와 주민등록증

우리나라 최초의 주민등록번호와 주민등록증

우리나라 최초의 주민등록증을 받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인데요. 주민등록증은 언제부터 있었을까요?? 주민등록번호는 1968년 북한 특수부대 요원이 청와대를 습격한 김신조 사건후 주민등록법을 개정하여 국민 개개인에게 번호를 부여해주면서 생겼는데요. 그 이전에는 시.도민증 형태로 이중등록이 가능하기도 하고 해서 별 효력이 없었다고 합니다. 말씀드린대로 1호 발급자는 고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110101-100001번의 번호를 발급받았고, 고 육영수여사는 110101-200002로 2호 발급자가 됩니다. 이때는 현재와 다르게 12자리 숫자였는데, 앞자리는 발급지역, 뒷자리는 발급 순서였다고 하네요. 

현행 13자리 번호가 쓰인것은 1975년부터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미국의 사회보장번호 시스템을 참조하여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개인고유번호라 많은 정보가 담겨있지만 지금은 대부분 번호의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뒤의 일곱자리중 첫번째는 성별, 두번째 세번째는 지역번호, 네번째와 다섯번째는 출생등록을 한 주민센터 고유번호, 6번째는 그날 접수된 출생등록 순서 마지막 7번째는 검증용번호같은것으로 큰의미는 없습니다. 계산하는 방법도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는데요. 앞의 총 12자리각 자릿수의 숫자에 각각 2,3,4,5,6,7,8,9,2,3,4,5를 곱한뒤 11로 나누고 나온 나머지를 다시 11에서 뺀숫자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주민등록 번호로 확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주민등록번호와 현재의 주민등록번호 궁금증 많이 풀리셨나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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