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초초간단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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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 11. 21:07
초초초간단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저번 주말에 요알못인 제가!!!! 요리에 도전을 했습니다!! 바로 소불고기인데요. 제목처럼 초초초초초초 간단 소불고기 황금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것은 제 아내의 레시피입니다. ㅋㅋㅋㅋ
제 아내가 주말에 잠시 일이 생겨 나가야 하는데 저 혼자 집에 있었거든요. 배는 고픈데 시켜먹기는 싫다고 하니 레시피를 간단하게 적어주고 갔습니다. 눈 깜짝할 새에 요리가 끝나니까 눈크게 뜨고 따라오셔요~
우선 고기가 필요하겠죠?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었던 소불고기용 고기입니다. 적당히 해동을 잘 시키구요~
팅~팅팅팅 탱~탱탱탱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릅니다. 저 네모난 건 뭘까요~~? 버터 아니고 바로 마늘입니다. 마늘을 다져서 얼려놓았어요. 마늘이 녹으면서 내는 마늘향도 참 좋네요.
후라이팬이 잘 달궈졌다면 고기투하~~ 고기느님 짱!!!
핏물 아닙니다. 소스입니다. ㅎㅎ 소스도 투하!! 소스는 소불고기용 소스 아무거나 사용해도 되구요. 제가 사용한건 아래에 있어요~
고기가 녹으면서 먹기 좋게 풀어지고 바게트 빵이나 식빵, 버터처럼 보였던 얼린 마늘도 점차 녹아 없어집니다. 젓가락으로 쉐킷쉐킷!!
(와이프가 사용하라고 해서)제가 사용한 소불고기 양념과 마늘입니다. 포스트잇으로 가려져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저는 벌써 기억이 안나에요. ㅎㅎ 옆에 얼린 다진마늘은 아내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새삼 아내가 놀랍고 감사합니다.
다시 젓가락으로 고기 뒤적뒤적, 쉐킷쉐킷~ 양념이 잘 배어들고 색이 아래처럼 먹음직스러워 질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고기가 어지럽고, 정신없어 할 때까지 흔들흔들 하시다보면!!
짜잔~ 이렇게 겁나 맛있는 깨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저 혼자 먹을거라 플레이팅 따위는 생략했습니다.(그럼 제 설거지거리만 늘어나니까요 ㅋㅋ) 보기엔 안 이쁠지 몰라도 맛을 꿀맛인 초초초초초 간단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간도 딱 맞아 밥 두그릇 뚝딱했네요. 요알못 남자분들도 고기랑 마늘, 소스만 아내에게 준비해달라고 하시면 내가 소불고기 요리사입니다. 맛있는 집밥드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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