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노르웨이 크루즈여행 경비 및 후기

북유럽 노르웨이 크루즈 자유여행 경비 및 후기

2019년 8월 29일 출발해서 2019년 9월 9일까지 12일간의 크루즈와 스탑오버, 레이오버로 파리, 암스테르담을 들렀던 크루즈의 총 경비 결산입니다. 북유럽의 물가가 비싸서 그런지 몰라도 지중해 크루즈 갈때보다는 비용이 더 들었네요.(심지어 크루즈 방도 더 낮은 등급으로 했는데 말이죠ㅠ)

먼저 일자별로 올려드리고 정리한다음 항목별로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총 얼마를 썼을까요?

먼저 비행기와 크루즈입니다. 항공편은 왕복 두명에 1,659,000원이구요. 크루즈 결제는 1655.08달러, 오늘 환율로 198만 몇천원인데 그냥 200만원이라고 잡을게요. 비행기는 165만원이라고 잡겠습니다. 비행기+크루즈 = 365만원! 이렇게 결제할때만 해도 500만원이면 되겠지? 싶었는데요. 조금 더 오버 되었어요^^;;;(북유럽이 비쌉디다 ㅎㅎ)

첫날 파리입니다. (추천글 : 파리 8시간 12시간 경유) 파리에서는 스탑오버로 1박을 했는데요.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구요. 약 14만2천원을 선결제하고 갔습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두명 20.6유로(편도금액 왕복은 41.2유로), 오르세 입장료 두명(14X2)과 오디오 가이드 하나(5유로) 해서 33유로,  파리오기전 경유했던 자그레브 공항에서 식사 120쿠나(21,000원), 파리에서 점심 버거킹 와퍼세트 두개 15유로, 파리공항에서 16.15유로 파리 지하철 총 3회탑승(공항 인 아웃 제외) 1.9X3회X2명 = 11.4유로 

파리 사용 금액 : 숙박 14만원, 교통비 52.6유로, 식사및 미술관 21,000원 + 31.15유로

총계 : 16만 천원 + 83.75유로

파리 다음은 코펜하겐에서 1박을 했는데요. 코펜하겐은 갈 때 1박, 올 때 1박을 했습니다. 갈 때와 올 때 따로 올릴게요~ 갈때 숙소입니다. 숙소는 약 20만원이었구요. 역시 한국에서 결제를 하고 갔습니다. 뉘하운까지 지하철 두명 72DKK(약 12,600원), 오전에 커피한잔씩해서 68DKK (약 12,000원) 슈퍼마켓에서 간식 123DKK (21,500원) 크루즈 터미널까지 택시 171.59DKK(약 3만원)이었습니다. 크루즈타서 쉬다가 겁나 먹었네요. 코펜하겐 사용 금액 숙박 20만원, 교통비 42,600원, 음식 33,500원 

총계 : 276,000원

크루즈 탑승하고 나면 사실 돈쓸일은 크게 없는데요. 크루즈를 타면 크루즈 자체에 경비가 추가로 붙습니다. 서비스차지라고 해서 호텔의 매너팁과 비슷한 비용인데요. 앞서 결제한 200만원에 포함되지 않는 금액으로 내릴때 내시거나, 연결된 신용카드에서 자동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번에 서비스차지는 인당 70, 두명 140유로에 강제로 1유로씩 기금을 걷어가네요? 우씨... 두명해서 2유로가 아까운게 아니고 말을 안하고 떼간다는게 열받는군요... 이렇게 나가면 정말 크루즈요금은 끝이고 저희가 시켰던 음료패키지는 305.9유로입니다. 

총계 447.9유로

다음은 각 기항지에서 사용한 금액들입니다. 

크루즈 기항지 독일 바르네뮌데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달스니바 전망대

북유럽 크루즈 기항지 노르웨이 베르겐 플뢰옌 여행

노르웨이 플롬 철도 여행

각각의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기항지에서는 크게 돈을 쓸 일이 없었습니다. 

여유롭게 풍경을 보기위해 교통비정도만 지불했는데요. 베르겐은 케이블카, 플롬에서는 산악열차, 게이랑에르에서는 투어버스를 탔습니다. 가격은 다 우리나라돈으로 환산했어요. 식비는 모두 카페에서 커피마신거구요. 기타는 기념품입니다. 옷은 저 금액에서 택스프리를 받았는데 얼마나 얼마나 받았는지 모르겠어요^^;;;;;;

다음은 다시 코펜하겐입니다. 즐겁게 크루즈를 마치고 다시 1박하는 코펜하겐!

숙소 305,000원 시티투어 버스+티볼리입장권 11만원 (630DKK) 시내교통 하루권 28000원(160DKK), 티볼리 팝콘 8,000(45DKK), 점심식사 50,000(277DKK), 선물 13만원(735DKK), 새벽 택시 24,000원(136DKK) 입니다. 돌아오는 날은 교통비가 너무 많이 들었네요. 두명이서 사용한 금액이니 혼자가시는 분의 교통비는 나누기 2하시면 됩니다. 

총 계 655,000원

마지막 여행지 12시간 있다온 암스테르담입니다. 암스테르담은 경유해서도 충분히 즐기실수 있으니까 꼭 경유하시기 바래요.^^ 공항에서 중앙역 왕복 20유로, GVB 하루권 16유로, 풍차마을 왕복 23유로 였구요, 카페에서 차한잔 6.2유로, 점심식사 49.6유로 마지막으로 기념품 7유로를 사용했습니다. 

총 계 16만원(121.8유로)

이렇게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12일간의 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위에서 정리하면서 썼던 금액을 다 합쳐보니 5,759,500원이네요. 환율에 따라 가격변동이 조금씩 있을수 있겠고 크루즈 패키지나 기념품등을 사지않았다면 500만원으로 충분히 다녀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라겠구요. 궁금하신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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