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운행정보
- 여행 issue
- 2019. 11. 22. 00:01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운행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남 밀양의 영남 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운행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케이블카 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자연경관을 감상할 때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영남알프스라고 하는 곳은 잘 몰랐는데요. 혹시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일단 영남알프스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나와있듯 가지산이라고 하는 산을 중심으로 9개의 산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경관이 알프스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영남알프스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한강 이남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구요.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정말 너무 아름답고 또 오르고 싶은 산이라고 합니다. 가지산 도립공원도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들 중 하나라고 하네요.
또한 주변 관광지도 많아 가족단위로 가시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얼음골에 관심이 가서 찾아봤는데요. 밀양의 대신비중 하나라고 합니다. 신기하게 3~4월부터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7~8월경까지도 얼음이 계속 있다가 이후부터 녹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케이블카 하부승강장에서 10분정도 걸리는 위치인데 꼭 가봐야겠어요. 그 밖에도 관광지 및 여행코스까지도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어 처음 가보시는 분도 별다른 계획없이 홈페이지에서 알려주는대로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케이블카 소개입니다. 현존하는 케이블카중 국내에서는 최장거리라고 합니다. 상부역사는 국내 최고인 해발 1,020m인데 1km가 넘는 높은 곳까지 이 케이블카가 올려다 주는 셈인데요. 케이블카 내부에 50명이타도 상당히 여유공간이 많아 전혀 불편함없이 올라가실수 있다고 합니다. 초당 5m로 움직인다고 하니 1.8km면 대략 6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여유있게 10분정도 잡으시면 될듯하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신후 10분~15분정도 편안하게 올라가시면 녹산대라고 하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녹산대가 워낙 아름다워 하늘정원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녹산대까지 올라가는 길도 하늘사랑길이라고 불리고, 중간중간 영남 알프스의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의 요금과 운행시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편도표는 판매되지 않습니다. 왕복으로만 표가 판매가 되고, 성인은 12,000원 청소년은 만원, 37개월~초등학생은 9,000원입니다.
운행시간은 운행계절에 따라 3가지로 나뉘게 되고 현재인 11월의 운행시간은 상행 첫 케이블이 08시 30분에, 마지막 케이블이 17시입니다. 하행 마지막 케이블카는 17시 50분이네요. 그런데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으로 10월과 11월의 주말 및 공휴일에는 상행이 07시 30분부터 운행한다고 합니다. 성수기기간으로 주말만 특별운행한다고 하니 가시기전 운행시간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여러곳 중의 한 곳으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는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꼭 타러 가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운행정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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