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수 2931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 카테고리 없음
- 2020. 2. 29. 11:44
코로나 시도별 확진자 수 2931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어제는 하룻동안 571명이 늘었지만 오늘은 오전에만 594명이 증가해서 총 2931명인데요. 안타깝게도 대구지역에서 사망자도 3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증가하면서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입국자들에 대한 제재초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발 입국자에 입국제한을 하고 있는 국가는 총 71개국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늘 각 시도별 확진자 증가와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밤사이 코로나 사망자가 3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국내 코로나 관련 14,15,1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현재 국내 코로나 사망자는 총 16명이 되었습니다.
국내 14번째 사망자는 2467번 확진자(70세 여)로 대구 카톨릭대병원 응급실에서 28일 사망했습니다. 이 사망자는 자가격리 중 호흡곤란을 호소해 이날 오전 5시 39분경 앰뷸런스로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되었는데요. 체온이 39도까지 올라가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아 앰뷸런스안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병원도착 1시간만에 숨졌습니다. 확진판정은 숨진뒤인 이날 오전에 나왔습니다.
15번째 사망자는 1875번 확진자(94세 여)로 요양원에 장기입원중 23일 확진됐으며 대구의료원에 입원중에 사망했습니다.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에 입원중었는데요. 28일 오후 4시 30분경 사망했습니다.
16번째 사망자는 2570번 확진자(63세 여)로 영남대 병원에서 지난 27일 사망했으며 사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의 확진자도 77명으로 올라갔습니다. 서울시 지역별 확진자는 위와 같으며 확인중 8명이 있습니다. 송파구에서는 20대 여성이 3명 확진되었습니다. 장지동1명, 방이동 2명인데요. 장지동 20세 여성은 송파구 3번째 확진자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근무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방이동에 사는 26세 여성은 지난 24일부터 미열등 증상이 있어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서 격리중입니다. 또한 이 여성의 24세 여동생도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서 격리중입니다. 그외 전날 오전 10시와 비교해서 광진구,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서대문구, 노원구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 피해 지원대책으로 공공상다 임대료를 6개월간 50%인하하는등 정책을 시행예정이며, 신천지교회 법인허가 취소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인천 연수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29일 연수구에 따르면 송도동에 거주하는 40ㄷ확진자가 지난 28일 오후 11시 40분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중에 있습니다. 연수구는 이에 따라 자택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하는 한편 부인등 밀접 접촉자 3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했습니다. 확진자는 포스코건설 여의도 파크원 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주중엔 여의도에서, 주말엔 자차를 이용해 송도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행이 연수구에서 외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서 인천 코로나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누적확진자가 79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에서 보시듯 경기도 75번째부터 79번째 확진자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나와있고, 경기도 오산시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외삼미동에 거주하는 50대 부부 두명인데요. 56세(남)와 53세(여)로 확인되었습니다. 함께 사는 아들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부부를 국가 지정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안양에서도 추가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휴가나온 공군병사인데요. 충북 청주 공군17전투비행단에서 복무중인 이 병사는 지난 21일 휴가를 나와 안양에서 머무르고 있던중 27일 1차, 28일 2차 검사에서 모두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이 병사는 앞서 같은 부대의 첫 확진자인 부사관과 같은 사무실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2차감염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국내 첫 코로나 재발 사례도 나왔습니다. 지난 22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경기도 시흥의 73세 여성(전국 25번째 확진자)은 27일 보건소에 경미한 증상이 있다며 자진신고 했으며 이날 오후 5시경 확진환자로 분류되었습니다.
충청남도 코로나 확진자가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천안 39명 아산 6명 계룡1명으로 천안과 아산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추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9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천안과 아산지역에 거주하는 30~60대 여성 5명이 이날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산 거주 30대 여성 2명(33,39), 천안거주 40대(48,49) 여성2명, 60대(65) 여성1명입니다. 충청남도는 역학조사후 이동경로등 정보를 홈페이와 SNS에 올린다고 합니다.
전라남도에서는 두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비교적 코로나가 잠잠했었는데요. 이번 두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라남도는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에서 발생한 두번째 확진자는 25세 여성으로 간호사입니다. 지나 15일부터 16일 대구방문후 27일 검사를 받고 28일 밤 확진판정을 받았는데요. 검사 이전에 전남대학교 음압병실에 격리입원조치했다고 전라남도는 밝혔습니다. 대구를 다녀왔지만 신천지와의 관련성은 부인한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역당국의 신천지 교인 명단 대조에서도 이 확진자의 이름이 없는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근무하던 병원에서는 대구를 다녀왔다기에 자가격리를 권고했고, 21일 오후부터 자가격리를 하던중 별다른 징후가 나타나지 않자 이 확진자는 25일부터 26일까지 미용실, 식당, 카페등을 방문한것이 잠정확인되었으며 이후 추가 역학조사가 나오는대로 공지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잇따라 전라남도 세번째 확진자까지 발생했는데요. 대구신천지교회를 참석했던 여수의 22세 남성이 오늘 오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수에서도 첫번째 확진자입니다. 하지만 신천지 신도 명단에는 없어 당국에서는 교육생으로 보고 있습니다. 29일 09시 기준 전라남도의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5명이 추가되어 총 7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들의 지역별 수는 해운대구 2명(65여, 29여), 동래구 1명(41여), 연제구1명(18여), 부산진구 1명(79남)입니다. 67,68,70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발생했으며 부산시는 확진자 역학조사중으로 조사결과 및 동선은 확인되는대로 즉시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은 전날보다 3명이 늘어 총 17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28일 총 6명이 확진받아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추가되었는데요. 29일 울산시 시민건강과에 따르면 남구에 거주중인 67세 남성, 40세 여성, 27세 여성이 각각 지역 울산 15번째, 16번째, 17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15번의 확진자는 폐렴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16번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로 경미한 근육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7번 확진자는 전날 오전 확진받은 현대차 울산공장 근로자의 자녀로 양호한 상태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상남도에서는 총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일 49명에서 현재 57명의 확진자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밀양의 확진자는 1명이 추가되어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한 신천지신도이며 28일 20시 47분 최종 확진자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그외 김해1명, 거창 4명, 창녕 1명, 거제 1명 등이 확진자로 판정되었고 이들의 동선및 접촉자등의 정보는 확인중이라고 합니다.
경상북도에서 집계한 8시기준은 439명의 누적확진자이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집계한 9시 기준 자료에서는 469명의 누적확진자를 기록중입니다. 경상북도 지역별 확진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천에서는 6번째 코로나 환자가 나왔습니다. 나온곳이 조금 특이한데요. 김천교도소입니다. 60세 남자 재소자가 감염되었으며 역학조사 진행후 파악되는대로 공지하겠다고밝혔습니다. 또한 포항시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포항시의 확진자는 20명이 되었는데요. 19번확진자는 북구에사는 25세 여성으로 19일 만남 친구가 확진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은뒤 28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포항 20번 확진자는 남구에 사는 25세 남성으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뒤 17일부터 증세를 보였습니다. 28일 확진자로 분류되었습니다. 또한 포항 롯데백화점에서는 확진자의 가족이 근무하고 있음을 숨기고 계속 근무를 시켜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만 현재 2055명의 확진자를 기록중입니다. 대구에서는 병상부족, 의료진부족등으로 환자들이 바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는데요. 대구 800개교 개학을 2주일을 더 연장했습니다. 또한 신천시가 신도 명단의 일부를 누락시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방역활동에 차질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요. 대구시는 신천지 교회를 고발했습니다. 또 그동안 역학조사에서도 신천지 신도임을 숨기거나 허위로 진술한 사람들도 고발할것을 검토중인데요. 경북에서도 신천지 신도 600여명이 연락이 되지 않는등 신천지교회를 대상으로한 대구경북지역의 방역활동이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추천하는 글
음압병실 뜻 의사환자란? 기저질환 에크모 코호트 용어 정리
이란 코로나 확진자 현황 이란 코로나 사망자 현황 알아보기
코로나 확진자 수 2337명 전국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이탈리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이탈리아 코로나 사망자 현황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