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시 군별 인구 순위 인구 수 현황 변화 추이

충청남도 시 군별 인구 순위 인구 수 현황 변화 추이

충청남도의 인구변화와 인구순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만큼의 인구가 변화되었는지 같이 보시죠. 

충청남도는 총 15개의 시와 군이 있는데요. 지난 1989년 1월1일 대전시 분리이후 2008년 2월말 충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인구가 200만을 넘겼습니다. 이후에도 2018년까지 서서히 증가했지만 이후 답보상태입니다. 5년단위로 지정되는 행정안전부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충청남도가 9개 시, 군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에 따라 충남에서도, 각 시군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구비율은 천안, 아산, 서산, 당진의 거주비율이 63.1%를 차지하고 나머지 11개시군이 40%가 안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지역간 격차와 불균형도 해소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먼저 충청남도내 인구수 1위는 천안시입니다. 23년 3월 기준 65만 7,816명이 등록되어있습니다. 2004년말 50만명을 넘었고, 2013년 5월 60만명의 인구를 넘어선 이래로 2020년까지는 계속 인구가 증가 하다가 이후 소폭 감소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기존시행하던 여러 사업외세 23년 4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2028 천안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는데요. 전문가 간담회등을 통해 인구 현황 진단, 분석에서부터 분야별 추진과제 도출까지 10월 용역을 마무리 한다고 합니다. 

아산시와 서산시가 인구수로 2위, 3위입니다. 하지만 격차가 약 2배씩 차이가 날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1위의 반이 2위, 2위 인구수의 반이 3위정도네요. 아산시는 그래도 인구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산시도 계속 인구가 증가하다 2022년 작년 이후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산에 대한 전망은 밝습니다. 인구성장률과 상용근로자 비중이 도내 1위이고, KTX, SRT등의 교통편으로 서울 강남까지 50분대 도달이 가능해지면서 인구 성장이 늘고 있는데요. 강남까지 50분대라는 시간은 수원, 용인과 비슷한 시간입니다. 2021년 아산시로 전입한 사람들의 이전 거주지의 경우 충청권 거주자 외에도 경기, 서울지역 거주자들의 이전도 많았습니다. 아산시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개발로 6년뒤에는 50만명의 인구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산시는 외국인을 포함하면 21년 8월11일에 18만인구를 돌파했는데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착수합니다. 2028년까지 사업이 완료가 된다면 이후 인구가 늘것으로 예상되며, 서산AB지구에 330만 제곱미터규모로 스마트팜 영농단지를 조성, 청년 농업인 정착도 추진중입니다. 

당진시는 서산시와 7500명정도의 인구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 최고로 인구가 많았지만 잠시 내려온후 지금은 2018년의 인구수를 넘어 최고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당신시 승격이후 최대 인구를 달성중인데요. 당신시자 발표한 2035 당진 도시계획에서는 외국인 인구를 제외하고 2035년 22만 인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구증가의 요인으로는 풍부한 바다자원,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기업유치로인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산시와 인구순위 변동이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반면 논산시는 최근 10년간 그래프에서보듯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작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90억을 확보안 논산시는 이 금액을 통해 지역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주시는 위의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10간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23년 3월 현재 10만인구에서 2697명만 더 많아 10만인구가 붕괴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공주시는 10만인구선을 사수하기 위해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는데요. 송선 동현 신도시 개발과 스마트시티 건설이었습니다. 이러한 신도시 개발은 사업철회, 보류결정이 났었는데 지난 3월 29일 송선 동현 신도시 개발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공주시장이 밝혔습니다. 신도시가 개발되면 8300세대에 약 2만여명의 인구증가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완공은 2027년이후로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홍성군은 1996년 10만명선이 무너졌다가 이후 내포 신도시 조성등으로 2017년 인구 10만명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현재 9만명대의 인구가 거주중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충남도청을 품고 있는, 아직공사중인 내포 신도시 8개 단지가 모두 차고, 내포신도시에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인구가 유입될 경우 2030년에 10만명 이상을 기록할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가산단 조성까지 끝나면 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순이동자'수가 차지하는 비율을 순이동률이라고 합니다.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으면 순이동률은 +가 되고 반대상황이면 -가 되는 개념인데요. 이 순이동률은 아산시가 2.74%로 가장 높았고, 보령시가 -0.77%로 가장 낮았습니다. 순이동자수는 -756명으로 역시 가장 많았구요. 인구유출이 많다보니 21년 1월 말 인구수가 9만명대로 내려갔습니다. 인구 감소이유로는 직업과 주택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충남 내포시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서 홍성군 인구증가에도 영향을 준 내포 신도시는 예산군 인주증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지난해 5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예산군입니다. 예산군은 2023년을 인구 증가의 원년으로 삼고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산업단지 조성, 출산장려시택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인구감소지역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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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와 태안군은 인구가 천명도 차이가 나지 않아 언제든 금방 순위가 바뀔수도 있는 지역입니다. 부여군의 정책은 건강하고 안전한 결혼, 임신, 출산등이 핵심골자입니다. 결혼정착지원금, 임산부 출산 육아교실운영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들에 대한 정책도 다양하게 진행중으로 당장의 인구증가보다 생활인구부터 늘려 도시 활력을 불어 넣어 인구증가 효과를 본다는 계획입니다. 태안군은 2024년 지방소명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기금을 확보해 인구감소라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초석으로 쓸 예정입니다. 감소에 감소를 거듭하며 인구 5만 붕괴가 우려되던 금산군에 깜작 인구 반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 5만 62명의 인구가 지난 2개월간 256명이 늘어 3월에 5만 318명으로 증가되었는데요. 이러한 인구증가에는 신축 아파트 입주와 대안학교 입학생의 전입등이 요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금산군에 월별인구가 100명이상 늘어난 경우는 2010년 이후 올해 2월과 3월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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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 22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출대비 전입인구가 99명이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령인구 증가, 코로나19의 여파등으로 인해 사망자가 늘어나고, 출생자가 감소하면서 5만명의 인구 수성는 하지 못했습니다. 22년 12월 기준 4만 9964명으로 5만명선이 붕괴된이후 군에서는 5만인구 회복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계룡시는 반대로 인구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4월 25일 기준 4만 5236명으로 4만 5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요인으로는 대실지구에 분양한 공동주택입주, 계룡 제 1,2산업단지 분양 및 일자리증가드응로 보고 있으며 공동주택 입주가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인구증가세는 지속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양군은 인구 5만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혁신도시로 수도권 공공기관이 내려올때 청양에도 한두 곳정도를 유치해 인구증가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지고 이로인해 청년들이 모일것으로 청양군수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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