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51번째 확진자 발생 현재 한국 코로나 상황

코로나 51번째 확진자 발생 현재 코로나 상황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2월 19일 16시기준 한국의 확진자수는 51명이며 격리해제는 16명입니다. 따라서 현재 35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문제는 31번 확진자가 슈퍼전파자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벌써 31번째 확진자로 인해 15명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지만 31번째 확진자가 접촉한 사람의 수는 150여명이 넘어가고 있어 추가 환자가 더 나올수도 있고 2차,3차감염까지 나올수도 있는 상황이라 사태가 심각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현재 46번째 환자까지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를 했고 코로나 47번째부터 코로나 51번째 확진자까지는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발표된 사실로는 코로나 51번째 확진자까지 새로 추가된 확진자 5명은 모두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31번째 확진자가 병원에서 난동을 피운다든지, 간호사와 몸싸움을 벌였다는 얘기는 가짜뉴스이며 성주군은 24시간 비상 방역체제를 가동했습니다. 이어 31번째 확진자와 접촉이 우려되는 군 공직자 51명에 대해서는 당일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후 재택근무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 주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읍,면사무소등을 긴급소독 실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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