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한국 확진자 수 204명 지역별 추가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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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2. 21. 17:53
한국 코로나 한국 확진자 수 204명 지역별 추가 확진자
2월 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한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200명이 넘어 204명입니다. 오전 9시기준 발표때만해도 156명이었는데요. 몇시간만에 48명의 확진자가 추가된것이죠. 48명의 추가 확진자중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환자는 모두 46명이며 이중 42명이 대구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진자 204명은 2015년 유행했던 메르스 확진자인 186명을 넘어선 수치로 신천지교회와 관련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아침 9시기준 자료인데요. 현재와 전날 확진자수를 비교하면 100이 더 늘었습니다. 오늘 오전 오후 합쳐 늘어난 100명의 확진자중 최소 88명이상이 신천지교회와 관련있는 상황인데요. 전체 204명으로 보면 140명 이상이 신천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로인해 신천지 교회에 대한 논란이 더 크게 일고 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도 신천지 교인과 관련 철저히 조사하라고 한 상태이며 각 지자체에서도 꼼꼼하게 조사하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 기준 상황은 여기서 확인
코로나 156번째 확진자 현황 지역별 한국 코로나19 156명 상황 동선
새롭게 확진 판정된 환자 48명중 대구가 42명, 서울 2명, 경남 2명, 경기 1명, 광주 1명 입니다. 현재 감염경로 조사중인 확진자도 있어 신천지관련확진자가 더 나올수도 있는데요. 동선과 정보 공개로 추가 감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19번째 확진자가 국내에서 17번째로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되었는데요. 19번 환자는 36세 한국인 남성으로 17번 환자와 같은 싱가포르 콘퍼런스 참석했던 확진자입니다.
이어 현재 한국 코로나와 관련된 여러 상황들도 조사해봤습니다.
31번째 환자 - 청도는 방문했지만 대남병원은 가지 않았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했습니다. 대남병원은 현재 폐쇄중이며 직원 및 입원환자들은 격리조치중입니다.
병무청 - 대구와 청도 지역은 다음주부터 예정된 입대를 잠정연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한 국방부에서는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하기로 경정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내일부터 당장 시행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 이후 대구 경북지역으로 휴가를 다녀온 장병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도 벌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서울 확진자 4명
서울 종로구 중심으로 발생한 4명의 확진자가 1월 28일~31일까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29번째(38년생 남), 56번째(45년생 남), 83번째(44년생 남), 136번째(36년생 남)로 모두 동일한 시간대에 복지관 내 식당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83번째 환자는 6번째 환자가 1월 26일 방문했던 종로구 소재 교회를 동일한 시간대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6번째 환자로부터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 산소공급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환자도 7명으로 늘었습니다. 7명중 1명은 최근 종로구 지역에서 연이어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중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아직 인공호흡기 착용은 없어 중증이긴 하지만 위독한 상태까지는 아닌걸로 파악됩니다.
서울 서초구에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확진자 역시 대구 신천지 교회 방문자였습니다. 방배3동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이 코로나 확진판정 받았으며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되어 있고, 지난 12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서초구는 지역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전수조사중입니다.
현재 100명이 늘었으나 기준시각인 4시 이후에도 검사판정이 더 나올것으로 예상되어 실질적으로 확진자수는 100명을 넘을것이라는 분석인데요. 확진자이신분들은 사망자 없이 건강하게 퇴원하시길 바라며, 비확진자분들은 개인위생철저로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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