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지역별 확진자 수 현황 763명 상황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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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2. 24. 11:46
한국 코로나 지역별 확진자 수 현황 763명 상황 동선
코로나의 확산이 아직 그칠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09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로 사망자는 전날 16시보다 2명늘어 총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수도 161명이 추가되어 763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전국 지차체는 초 비상이 걸렸는데요. 현재 지역별 확진자 수와 지역별 상황, 확진자 동선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망자 7명
밤사이에 두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6번째 사망자는 59세 남자로 55번째 확진자입니다. 청도대남병원의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다가 동국대 경주병원에 이송돼 입원하고 있던중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7번째사망자역시 청도대남병원 관련 62세 남성입니다. 총 7명의 사망자중 대남병원 관련자는 모두 5명입니다. 나머지 두명은 경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40세 남성과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받던 56세 여성입니다.
경북 추가 확진자 18명 총 186명
이들중 34명은 아직 병원 배정도 받지 못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경북지역 확진자는 현재 청도 109명 경산 22명 의성 19명 포항 9명 영천7명 안동 6명 문경 3명 경주 2명 구미 2명 군위 2명 김천, 영주, 상주, 영덕, 예천은 각 1명입니다. 186명중 111명이 청도군 대남병원 관련자이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32명, 천주교 안동교구 이스라엘 순례단 27명등입니다. 이스라엘 순례단 확진자들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마치고 인천공으로 입국, 지난 21일부터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확진자중 상당수가 귀국뒤 출근하거나 공공시설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떠난 2차 순례단 28명도 오늘 오후 5시 귀국예정이라 방역당국은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있습니다.
대구 추가 확진자 131명 총 457명
대구에서도 추가확진자가 세자리수로 대부분 신천지 관련확진자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131명중 최소 115명이 신천지와 관련되어있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했는데요. 대구에서 첫 확진자 발생 엿새만에 400명이 넘었으며 아직 신천지교회 신도의 규모가 9,000명이상으로 모든 신천지신도의 검사까지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추가 확진자 7명 총 22명
경남 추가된 7명은 김해 1명, 양산 1명, 합천 5명이며 다행히도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하다고 합니다. 또한 7명중 6명이 신천지 관련이라고 하며 동선이나 접촉자등은 확인이 되는대로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한다고 합니다. 6명이 신천지 관련이다보니 31번 확진자와 접촉자이며 신천지 교회를 방문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산 22명 추가 확진 총 38명
부산에서도 22명이 더 늘었습니다. 동래구 온천교회와 연관된 확진자가 14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온천교회도 제2의 신천지가 되는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요. 150명정도가 온천교회에서 1박 2일로 수련회를 했었다고 알려지면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신천지 신도로 확인된 50대 확진자가 부산 연제구에 있는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 20일,21일 근무를 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아시아드요양병원 전체를 봉쇄하는 코호트 격리를 진행했습니다. 80명의 직원과 200여명의 노인환자가 현재 입원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코호트란 동일집단을 뜻하는 통계용어로 보건분야에서는 감염질환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일컫습니다. 추가 확진자 동선 역학조사중이며 구체적인 동선, 접촉자수와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음압격리병상 69개와 부산의료원에 병산 540개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 추가 확진자 3명 총 28명
서울은 추가 확진자가 3명이며 총 2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는 서울에 있는 신천지 관련 건물의 주소를 올려놨는데요. 대부분의 신천지 건물에 폐쇄및 방역작업이 완료되었고 몇곳만 확인중으로 나와있습니다. 총 170개의 신천지 건물을 확인해서 올려놓았으며 신천지 건물 추가건물확인시 올리겠다고 합니다.
울산 추가 확진자 1명 총 2명
울산 중구 다운동에서 50세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아 자가격리했으며 음압병동이 있는 울산대학교 병원으로 옮겼는데요. 이 여성은 코로나19의 울산 첫 확진자인 27살 울산 1번확진자와 지난 16일 울산 신천지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본 223명중 1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확진된 여성의 동선과 가족관계도 파악중이며 확인되는대로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울산 1번 환자의 동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 추가 확진자 11명 총 36명
경기 포천 추가 확진자 3명은 복무중인 병사 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전 포천확진자 역시 21세 장병이었는데 포천은 총 4명의 확진자가 있으며 모두 군 장병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파주 코로나 추가 확진자도 2명이 나왔습니다. 파주시는 강원 강릉시에서 23일 코로나 확진을 받은 46세 확진자 A의 35세 직장동료(문산읍 당동리)와 A씨의 장모(64세 여 법원읍)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의 직장동료와 거주지의 친척등 14명도 검사한 결과 8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중이라고 합니다.
수원도 확진자가 늘고 있어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대구에서 수원을 방문한 확진자 부부의 아들까지 확진자명단에 올랐습니다.
경기 부천 추가 확진자는 총 세명입니다. 경기도에서 2명으로 발표한후 부천시에 한명이 더 발생했습니다. 아직 번호가 미정으로 방금 확인된듯 한데요. 236번 확진자의 남편, 327번 확진자의 어머니로 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소사본동 30대 남성의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라고 합니다.
경기 김포의 추가 확진자는 김포 확진자 부부의 16개월 된 딸인데요. 최연소 확진자로 판정되었으며 다행히도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 어린이 확진자는 11살과 4살 아동등 총 3명의 어린이 확진자가 있습니다.
경기 용인의 코로나 확진자는 신천지교회는 가지 않았지만 대구 본가에 방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대구 본가 당시 39도정도로 열이나 집안에만 머무르고 신천지교회는 가지 않았는데요. 1월 27일까지 본가에 머무른 후 28일부터 용인시 기흥에 있는 회사에 근무했는데요. 그러다 이달들어 22일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한 31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23일 오전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용인시는 실제로 신천지교회를 가지 않았는지와 뒤늦게 분류된 이유를 확인중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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