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46번째 확진자 현황 한국 지역별 코로나19 346명 동선 추가환자 142명 상황

코로나 346번째 확진자 현황 한국 지역별 코로나19 346명 동선 추가환자 142명 상황

갈수록 코로나 환자의 증가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룻밤사이에 14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오후에도 추가 확진자가 늘것으로 예상되어 증가폭은 더욱 커질것이라고 예상되어집니다. 또한 한국에서 두번째 코로나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이는 프랑스에 이어 유럽에서 두번째 사망자입니다. 이란에서도 추가사망자 2명이 나와 총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국가입니다. 또 아직까지 코로나 청청지역이었던 부산과 대전, 청주등에서도 확진환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한국 지역별 코로나 수와 현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번째 사망자 발생 

사망자는 55세 여성환자입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나서 부산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된 이후 21일 오후 6시경 사망한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 여성은 이틀전 만성폐렴으로 치료를 받던중 확진판정을 받아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도착하자마다 숨졌다고 합니다. 

부산 

부산에서는 57살 여성과 19살 남성등 두명의 확진자가 추가되었습니다. 폐렴증세를 보이다 감염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은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 10대 남성은 아버지가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진천에 주간 머물렀던 격리자인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 10대의 아버비는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수용된 뒤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던 2차 중국 우한 교민입니다. 


부산 확진자 동선 및 상황

동래구 거주 확진자와 해운대구 확진자의 동선이 나와있는데요. 동래구 확진자는 전자공고 운동장 - 복산동 주민센터 - 동래구청 복지정책과 - 명륜역 인근 대현마트 - 온천교회 1층카페 - 온천교회 2층 예배 - 광안리 피자몰 - GS편의점 동래꿈에그린점 - 대동병원 - 메가마트 등을 이용했으며 확인되지 않은 시간은 추가확인중입니다. 현재 부산은 23일로 예정돼 있던 부산교통공사 공개채용 시험을 잠정 연기하고 부산지역 신천지교회 시설도 임시 폐쇄 및 방역등의 절차를 진행입니다. 

대전

대전 지역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지역 첫번째 감염자는 20대 여성으로 대전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월 13일~18일 대구를 방문한뒤 지난 18일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조치 됐지만 수칙을 어기고 자주 외출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동선과 접촉자는 확인중이라고 합니다. 

전북

전주에 직장이 있는 김제 확진자인 113번 환자의 직장동료가 추가 확진자로 판명되었습니다. 의심증세를 보인 직장동료는 세명은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는데요. 두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113번 확진자의 가족 4명에 대해서는 '미결정' 판정을 내렸는데요. 미결정판정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지만 그 양이 적어 확진여부를 장담할 수 없을때 내려지는 조치입니다. 가족 4명은 추가 검사헤서 확진판정을 받을수도, 확진자가 아니게 될 수도 있습니다. 


113번 확진자의 동선 및 상황

113번 환자의 동선에 놓인 곳들은 영업을 중단하거나 영업을 하고 있어도 손님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습니다. 전주 서신동에 있는 롯데백화점은 113번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이고 바로 방역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백화점을 들르기 2시간 전쯤 '원이비인후과'에도 다녀갔는데요. 병원에서 1시간가량 머물며 의료진 4명과 접촉했습니다. 현재 이 병원도 영업을 잠정중단 했습니다. 

충북

충북 청주에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부부인데요. 이들 부부는 최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전북 거주 가족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서 충북 확진자는 총 3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

제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서귀포 WE호텔에 근무하는 22살 여성으로 전해졌는데요. 지난 13일 고향인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16일 제주에 도착후 19일부터 기침등의 증상을 보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확진자는 제주대 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되었고, 서귀포의 WE호텔도 잠정 폐쇄했습니다. 

광주

전날 3명으로 집계돼었던 광주에서도 1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이전 확진자들과 마찬가지로 신천지 신도였으며 이전 확진자들과 함께 대구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광주시는 대구에 다녀온 11명중 7명을 검사했으며 이중 4명은 코로나 확진, 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나머지 4명의 신원은 신천지측에서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강원도 춘천에서도 코로나 양성반응 환자가 2명이 나왔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1차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3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은 대구 3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차 검사에서도 양성판정을 받아 강원도내 첫 확진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오전 10시에 2차판정 최종확인이 되었기에, 오전 9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현재 346명의 확진자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서울

서울 구로구청 보건소는 개봉동에 살고 있는 41살의 의심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의 직업은 여행가이드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다녀온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종

세종에서도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0대 남성으로 밝혀졌는데요. 세종시 확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구 경북

전체 346명의 환자중 대구 경북에서만 284명의 환자가 발생해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공포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청도대남병원에서 92명이 무더기 확진으로 나왔는데요. 대남병원 확진자들은 모두 정신병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신병동은 12명의 직원과 약 100여명의 환자가 있었는데요. 이를 감안한면 정신병동의 관계자들 대부분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처음으로 신천지교 이외의 집단에서 대량 감염이 발생한 사례로 지자체에서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신천지

이번 코로나 확산의 주된 원인중 하나로 꼽히는 신천지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설물 폐쇄 및 방역, 전 신도들의 전수검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한국의 346명의 확진자 중 최소 169명이 신천지 관련환자로 밝혀졌으며 조사에 따라 더 추가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신천지측은 정부에 협조하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개개인에게 보낸 문자가 언론에 밝혀지면서 표면적 입장과는 다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보여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신천지 측에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떄입니다.


현재 한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346명, 이중 격리해제는 17명이며 사망자는 두명입니다. 남은 확진자모두 건강하게 퇴원하시길 바랍니다. 보건당국에서는 예방을 적극적으로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손씻기와 마스크, 기침예절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모두 예방에 힘써주셔서 더 이상 확진자가 안나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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